유성구 주민자치회가 자율적인 독립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논의

유성구의회는 25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여성용 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5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여성용 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5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여성용(초선) 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용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유성구 주민자치회가 자율적인 독립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13개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여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각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들과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그에 따른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자유롭게 이어 나갔다.

여성용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후 “오늘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유성구 13개동의 주민자치회 회장이 모두 참석해 구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인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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