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 대표 발의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여성용(초선) 의원이 스마트농업 육성 위한 기반조성 및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성용 의원은 이날 ‘대전광역시 유성구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번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 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까지 함께 견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개발·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여성용 의원은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업이 전반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농업 생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유성구의 농업생산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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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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