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보문산공원로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보문산 공원 주변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지만, 이용객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인근 주민, 등산객 등으로부터 주차 불편 해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도로개설 확장공사를 마친 중로1-27호선 부지 내 총 사업비 1000여만 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총 30면)을 조성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박소영 기자
editor@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