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어린이 관람객 '뜨거운 호응'
"접수 시작 이틀 만에 마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문학관이 지난 8일 한글날을 맞이해 진행한 전시연계프로그램 ‘세상에 온 걸 환영해’가 어린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공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샌드아트 김안나 작가의 ‘샌드아트로 읽어보는 전래동화’, ‘샌드아트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등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대전문학관 관계자는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된 것과 현장에서의 뜨거운 호응으로 미루어보아 가족 단위의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문학관은 다양한 가족체험형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재단이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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