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80곳에 쓰레기봉투, 음식물쓰레기배출스티커, 라텍스 장갑 등 배부
대전 중구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하반기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물품은 업종별로 쓰레기봉투(비외식업소)와 음식물쓰레기배출스티커(외식업소), 라텍스 장갑(공통) 등을 구분해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각 부서에서 회식 장소로 활용토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을 운영하며,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다. 구는 지난 6월 말 기지정 업소와 신규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80곳을 확정했다. 상세한 업소 현황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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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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