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김상민 경위·동부서 판암파출소 김예우 순경·서부서 내동지구대 임재면 경사·둔산서 갈마지구대 이진솔 경장·중부서 문화지구대 길민서 경장 등

대전경찰청은 27일 9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 뉴스티앤티 DB
대전경찰청은 27일 9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 뉴스티앤티 DB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 치안감)은 27일 9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김상민 경위는 ‘병원에서 뇌전증 환자가 사라졌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매뉴얼에 따른 지령 후 퇴근 후 요구조자와 비슷한 인상착의 대상자를 발견하여 상황실 통보로 요구조자를 구조했으며, 동부서 판암파출소 김예우 순경은 술에 취해 귀가하다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기 위해 ‘동생이 귀가하지 않아 걱정된다’는 내용으로 거짓 신고한 피의자를 녹취록 및 탐문을 통해 확인 후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서부서 내동지구대 임재면 경사는 ‘빌라 4층 에어컨 야외 실외기에서 뛰어 내리겠다’는 신고를 접수 후 신속히 출동하여 대상자 자극 요소 점검 및 진입 방법·구조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신속히 구조하였고, 둔산서 갈마지구대 이진솔 경장은 Pre-CAS를 활용을 통해 우범지역 분석하여 야간 민·관·경 합동 가시적 도보순찰 실시 후 체감안전도를 상승시켜 112신고 감소 상관관계를 분석했으며, 중부서 문화지구대 길민서 경장은 ‘감금되어 있다, 어딘지 모르겠다’는 치매노인의 신고를 받은 후 과거 신고 이력을 참고하여 주거지를 특정하고, 근처 산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구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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