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자치구, 경찰 합동단속 실시

대전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8일 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에서 도로교통공단, 서구청, 싸이카 및 교통경찰 등과 함께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변화로 배달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륜자동차 불법개조 및 소음에 대한 민원과 인도주행, 신호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단속에서는 안전모미착용 1건, 불법튜닝 1건, 미등록 이륜차 1건, 번호판 4건, LED불법부착 13건 등 총 20건이 적발됐다.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야간에도 이륜자동차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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