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탄방동 행정복지센터·탄방동 여성 자율방범대·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30명과 함께 탄방동 일원에서 야간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5월에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탄방동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시 전자타운 주변 골목에 방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설치를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순찰을 전개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였고, 골목길 등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각종 불안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안전한 둔산 만들기 추진에 마음을 모았다.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방범단체들의 치안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손전등과 장갑 등 안전지원용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