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17일간 일정...2021 회계년도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송봉식 의장 "이번 정례회는 짧은 기간 다양한 안건을 검토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동안 자체교육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습득한 의정활동기법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유성구의회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1 회계년도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송봉식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1 회계년도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송봉식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1 회계년도 결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건의안 2건과 5분 발언 1건 등 제9대 전반기 첫 번째 정례회를 맞아 의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한 지난 추석명절은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하지만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초강력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재산과 인명피해소식에 마음 한켠에 무거움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송 의장은 이어 동료의원들에게 “이번 정례회는 짧은 기간 다양한 안건을 검토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동안 자체교육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습득한 의정활동기법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인미동 부의장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대전 송강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비례) 의원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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