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 음식 전달
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아 6일 중구새마을지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각 동에서 참여한 다문화여성 16명은 중구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송편, 꼬치전, 육전 등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만든 음식을 지역 소외계층 85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광신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 여성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양한 한국 문화의 이해를 통해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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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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