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아 6일 중구새마을지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각 동에서 참여한 다문화여성 16명은 중구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송편, 꼬치전, 육전 등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이날 만든 음식을 지역 소외계층 85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김광신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 여성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양한 한국 문화의 이해를 통해 안정적이고 화목
흔히 식중독은 더울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명절에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 및 보관해 섭취하게 되는데, 특히 설에는 추운 날씨라 하여 조리한 음식을 차가운 베란다에 보관하는 등 음식물 보관에 소홀하기 쉬쉽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명절 대표음식인 전(부침)의 경우, 베란다 온도와 유사한 10℃에서 48시간이 지나면 초기부패가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씻은 채소도 실온(2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