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동구는 추석을 앞둔 5일,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동구청 로비에서 청렴홍보문을 전달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의 의미를 편지글의 형식으로 제작한 청렴홍보문에는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선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콘텐츠가 담겨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청렴홍보문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들뜨고 어수선해질 수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청렴 지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을 ‘청렴주간(週間)’으로 지정, 특별 공직기강 감찰,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청렴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