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양육 상담, 개 장애물 넘기 체험교육 등
‘대전OK예약서비스’서 교육 신청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오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존과 배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양육 상담 ▲개 장애물 넘기(도그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양육 상담’ 교육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동물 행동 교육실에서 매주 수, 토,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30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 교육 인원은 보호자 가족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하여 총 10개 팀이 참여한다.

‘개 장애물 넘기 체험 교육’은 대형견 놀이터 앞 야외 훈련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1회 체험 교육 인원은 5팀(보호자 가족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10회 50팀이 교육받는다.

각 과정은 수의사,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 매개 심리 상담사 등 반려동물 행동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8월 말까지 연인원 24,000여 명이 15,000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했다. 7월 26일부터 2주간 운영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에는 1,200여 명 7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등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2022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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