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비전365 정책설명회 개최

국민의힘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대덕비전365'의 3대 정책방향과 6대 정책목표, 5대 핵심공약, 10대 지역현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 비전캠프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높여 활기찬 희망대덕을 만들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6대 정책목표의 첫 번째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대덕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 확대가 우선될 것”이라며 “주민정책배심원제와 구청장직소민원센터를 통해 대덕구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번째 정책목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대덕경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낙후된 대전1·2산업단지를 미래융복합단지로 리뉴얼할 것”과 “서울 구로공단이 G밸리로 변화한 성공모델을 적용하여 가칭 DD밸리의 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는 윤석열정부의 대선공약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축혁신도시의 조기 구축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겠다”며 “특히 중장기적으로 신도시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연축혁신도시의 확정으로 대덕에도 공공기관 이전의 길이 열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인재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역복지 행복강화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보육 및 교육의 개선, 주민건강 생활복지, 문화관광 지원육성을 중요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간 오직 대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