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식 슬로건 확정 발표...행정전문가로서 경제 활성화 통해 대전 위기 극복 비전 내포
"대전경제 대전환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 다시 뛰는 대전을 만들어 갈 것"

더불어민주당 장종태(전 서구청장)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경제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틀에서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 캠프는 22일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후보 슬로건을 ‘대전경제 대전환! 유능한 행정전문가 장종태’로 확정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 캠프 측은 “슬로건에는 대전 발전을 위한 후보 비전과 함께 대전경제를 회복시켜 ‘강한 대전’을 만들겠다는 장종태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허울뿐인 ‘과학도시 대전’에서 벗어나 ‘대전경제 대전환’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동력을 찾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장 예비후보 캠프 측은 “지금의 민선 7기 대전이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시민들이 허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대덕특구 위상 실종, K-바이오랩허브 탈락 등으로 ‘과학도시’의 정체성도 잃었다”고 판단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제부시장제 도입과 시장 직속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국책사업추진단을 만들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전략적인 국책사업 대응 등을 통해 대전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비전을 선보였다.
장 예비후보는 슬로건을 통해 ‘유능한 행정전문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대전시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민선 6~7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30년 이상의 대전 발전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장 예비후보 캠프 측은 “대전시장 후보군 중 대전의 행정을 가장 잘 알고 리더십 있게 추진할 수 있으며 가장 잘 지켜낼 수 있는(대전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최우수등급) 후보가 바로 장종태라”면서 “유능한 행정전문가라는 슬로건을 통해 후보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대전경제 대전환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겨 다시 뛰는 대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지금의 대전 위기가 대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