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96위), 우송대(99위) 만년 하위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한기평')가 지난 17일 발표한 국내 대학 브랜드평판지수(Brand Reputation Index)에서 충청권 소재 대학 6곳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기평’이 이날 발표한 국내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 평가 결과를 보면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17위)와 순천향대(19위), 백석대(24위), 공주대(42위), 호서대(43위), 남서울대(47위) 등 6개 대학이 비교적 상위권이다.
이어 한남대 54위, 청주대 56위, 충남대 60위, 중부대 61위, 대전대 62위, 한서대 73위, 건양대 78위, 나사렛대 79위, 배재대 80위, 서원대 81위, 선문대 85위, 세명대 88위, 을지대 93위, 목원대 96위, 우송대 99위 등의 순이었다.
TOP 10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 경북대, 한양대, 영남대, 성균관대, 단국대 등이 포함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각 대학 예비 입학생은 물론 대학과 관련된 일반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각 대학 브랜드의 빅데이터 추출 및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반영한 지표라는 점에서 각 대학마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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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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