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가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추석 황금연휴에는 ‘줄타기 공연’과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특별히 마련했다. 줄타기 공연은 오월드 정문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복고댄스와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를 관람할 수 있다.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벽천분수 앞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준비되며, 레인보우스테이지에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쉰다.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내달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명시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길거리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10일간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정비 활동은 이달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KTX 광명역 주변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의 주요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 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중점 정비 대상은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지 않거나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추석 명절 인사 현수막과 입간판, 풍선 광고물 등이다.시는 앞서 추석 명절 현수막 관리 가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다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 비대면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위반 행위 ▲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불법 영업 행위 ▲ 생활 주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특히 쇠고기 부정 유통과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국내산 여부에 대한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또한 주택 밀집가 등 생활 주변에서 악취, 먼지를 배출하는 무허가(미
“저희 가족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오면 제일 먼저 매점에서 조상님께 드릴 꽃을 준비해요”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은 묘소마다 알록달록 새 꽃들로 치장하느라 저마다 분주하다.먼 길에서 소중히 안고 온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린 성묘객들은 정성스레 조상께 술을 올리는 모습이 사뭇 엄숙하고 진지하다.성묘를 마치고 음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강원도 춘천에서 현충원을 찾은 이복우씨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성묘 후 음복 중이었다.이복우씨는 “조용한 성품의 우리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용사다. 고엽제
대전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공사는 우선,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함에 따라 차수판·배수펌프·배수로 등 폭우 대비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이와 함께 공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시설물 특별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지난 2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역사·차량기지·변전소·전동차 등 분야별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방역 강화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대전교통공사 김추자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사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추석을 맞아 5일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복지시설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상래 의장은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판암사회복지관 안영선 관장과 생명
대전 대덕구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는 한편, 추석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5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점검·정비대상은 도로 251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악취방지시설 4706곳,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7123개 등이다.구는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 태풍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결속, 배수구 정비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도로파손, 배수불량, 제초작업, 가로등 불량, 상습 노점상 계도
대전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5일 중앙로 지하상가, 은행동 및 대흥동 일원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물가조사모니터요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전통시장 이용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계량 위반 단속·점검 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대전시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우리누리’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이 의원은 시설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그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항상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운영법인 ‘수양원’은 1986년 정신요양시설 복지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어르신을 위한 노인요
이병철(국민의힘, 서구4) 대전시의원은 1일 추석을 앞두고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향기로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지역아동센터에 청소기,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편, 센터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박문수 향기로운 지역아동센터장은 “시설에 필요한 물품 전달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아이들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 대전시의원은 1일 추석을 맞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사랑채를 방문, 만성정신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방문에서 김민숙 의원은 사랑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구은열 정신재활시설 사랑채 원장은 “보내주신 손길로 이번 명절은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민숙 의원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주거개선 및 사회복귀 촉진
대전 서구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구는 공사 등 운영 불가한 화장실을 제외한 관내 공중화장실 95개소에 대한 ▲ 위생·청결 청소관리 ▲ 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 시설물 점검·정비 ▲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펼친다.특히 코로나19 대응 ‘공중화장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공중화장실 실내외 청소 및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 수시 비치 등 이용자들의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행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문창, 태평, 부사, 산성, 오류, 유천)과 상점가 등 14곳에서 열린다.지역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일정 금액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 나눔, 버스킹 공연, 고객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광신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고물가 인플레 시대 경기 불황 극복과 지역 소비심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상권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
대전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한가위 온정을 전하고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1일 아동복지시설인 소제동 소재 ‘자혜원’을 방문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번 위문은 아동·여성 복지시설 9개소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추진된다.간부 공무원들도 5일까지 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시설을 포함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여성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충남 계룡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 및 개인서비스요금 10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와 동향을 파악하고 유통판매점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시는 성수품 외에도 생필품 등 필수적인 소비의 가격표시제 이행, 계량 위반 행위 등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석(10월1일) 열차표 예매를 앞둔 한국철도공사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한국철도에 따르면 추석 열차표 예매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구매를 제한할 방침이다.그러나 역(驛)창구서 구매하는 이들이 대부분 노령층으로 온라인에 익숙치 않아 대안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게다가 노령층은 코로나에 더욱 취약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함에 따라 추석예매 때는 가급적 현장구매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역창구 구매자가 대부분
대전 주요 4개 정당이 추석을 맞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일제히 대전역을 방문해 귀성객을 맞이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구갑) 시당위원장과 이상민(4선, 대전 유성구을)·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 의원, 강래구·박종래·송행수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총출동했다.이들은 귀성객에게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정책홍보물을 배부하며 주요 성과 알리기에 주력했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며 "모든 시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전 중앙시장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2019.09.11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