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관록의 제1야당 정책전문가와 재선 아산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 맞붙는 충남 아산갑은 16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아산 최초로 내리 3선의 위업을 달성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복기왕 전 시장에게 3.10%p 차이로 惜敗(석패)한 설욕을 벼르고 있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돌풍에 힘입어 17대 총선에서 만 36세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된 지 채 1년도 못돼 당선무효 선고를 받은 복 전 시장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자유한국당 김홍태(초선, 다선거구) 의원은 3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민주주의 기반을 무시한 예산 처리 졸속 추진 규탄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대덕구청장의 밀어붙이기와 소수의석의 야당을 무시하고 여당 소속 민주당 의원들끼리 2020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것에 대해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의회 의장이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후 “오늘 최근 대덕구에 벌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이 박정현 대덕구청장에 대한 맹공에 나섰다.시당은 15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좌파 시민단체와 구청장 가족의 먹잇감으로 헌납하려는 불순한 시도를 중단하고 민생에 매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청장의 구정 운영 행태를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대덕구청장이 좌파 시민단체 출신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차기 선거를 위한 치적 쌓기 놀음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대덕구 산모에게 농산물을 공급하는 꾸러미 지원 사업자에 구청장 남편이 이사로 재직했었던 유성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9일 내년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명수 의원을 폄훼한 것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다.도당은 10일 ‘법률과 세금을 가벼이 여기는 자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복 위원장의 시장 재임 시절의 논란에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도당은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어제 21대 총선 아산시 갑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직 국회의원을 ‘골목이나 기웃거리는 정치인’으로 폄훼했다”고 운을 뗀 후 “그래놓고 ‘정치개혁’ ‘자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이 호우 중에도 당진 심훈상록문화제를 강행한 김홍장 당진시장을 질타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우중(雨中) 야외 축제 강행 논란,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은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 시장을 겨냥했다.도당은 “21일(토) 저녁 태풍 북상 예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파급 우려에도 아랑곳없이 당진시 심훈상록문화제가 진행돼 논란을 빚고 있다“면서 ”특히 태풍 대비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충남지사와 당진시장이 빗발이 내리치는
청와대가 지난 23일 비서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그 동안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느라 지역구 관리에 전념할 수 없었던 복 전 비서관과 조 전 비서관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최대한 늘리면서 여의도에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복 전 비서관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바람에 힘입어 보수진영의 차세대 충남 리더로 평가받던 자민련 이명수 후보를 상대로 3.10%p 차이로 누르고 辛勝(신
자유한국당 장기승(초선, 가선거구) 아산시의원이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대한 저격을 이어갔다.장 의원은 27일 ‘복기왕 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전) 아산시장 31억 2천여만원 수차례에 걸쳐 친구에게 수의계약으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에 이어 지속적으로 복 비서관을 정조준했다.장 의원은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에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며 민주당 고위당직자인 이모 씨에게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아산시 자전거 활성화 시설에 관한 민간위탁’에 대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이 난타전을 벌이며, 정면충돌했다.포문은 한국당 충남도당에서 열었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19일 “복기왕 아산시정 8년, ‘줄줄 샜던 시민 혈세, 그들만의 돈 잔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정조준했다.한국당 충남도당은 “양파껍질인가? 고구마 줄기인가?”라고 물은 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불편한 진실들이 하나 둘씩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김제동 씨에 이어 개그우먼 김미화 씨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 논란이 충남 아산시에서도 진행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의 고액 강연 논란은 대전 대덕구와 충남 논산시에 충청권에서만 세 번째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이하 도당)은 16일 ‘김제동 氏 아산 고액 강연,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직접 해명하고 사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내년 21대 총선 출마가 유력한 복 비서관을 정조준했다.도당은 “장기승(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4일 ‘김제동씨가 2017년 아산에서 두 차례 강연료로 총 27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운을 뗀 후
대덕구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행사 자체를 취소한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료 문제가 논산에서도 불거졌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이하 도당)은 12일 ‘시민혈세 돈잔치 강연, 황명선 논산시장은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황명선 시장을 정조준했다.도당은 “개념 연예인의 1분당 강연료는 18만원(최저시급은 1분당 140원), 1회 강연료는 대학강사 연봉을 웃돈다”고 운을 뗀 후 “충남 논산시가 2년 전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타운홀 미팅’ 때 좌편향 방송인 김제동氏의 90분 강연에 1620만원을 지급
자유한국당 대덕구의원 일동(김수연 부의장, 김홍태 의원, 오동환 의원)은 9일 최근 논란이 되었던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토크콘서트 취소와 관련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박정현 구청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그들은 “대덕구가 6월 15일 예정되었던 대덕구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취소(6.6)했다”고 운을 뗀 후 “이번 결정은 일반 국민 정서와 너무나 동떨어진 1,550만원 고액 강사료에 이념 편향적인 방송인 초청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적인 저항이 들불처럼 번져 결국 취소 한 것이라”면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이 방송인 김제동 씨의 토크콘서트 취소와 관련하여 각각 성명과 논평을 발표하고,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당 대전시당은 7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구민 정서와 동떨어진 고액 강사 추진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대덕구청장은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박 청장에게 맹공을 가했다.박 대변인은 “대덕구가 어제(6.6) 방송인 김제동 씨 고액 토크콘서트 추진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들끓자 취소했다. 당초 취지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6일 최근 논란이 됐던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김제동 씨 측과 행사 진행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전했다.대덕구는 김제동 씨 측에서 행사 취소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해 대덕구 청소년에 대한 후원을 약속하고, 향후 대덕구와 논의해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대덕구 관계자는 김제동 씨가 “항상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는데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행사를 취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대덕구의 김제동 고액 토크콘서트에 대해 질타했다.시당은 5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박정현 대덕구 구청장은 대전시민을 우롱하지 말기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고액 강사료를 지불한 박 청장을 겨냥했다.김 대변인은 “대전 대덕구청이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하면서 2시간 강의에 1,550만원 고액의 강사료를 지불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면서 “1,550만원이라는 비상식적인 고액의 강사료는 작금에 대덕구청에 재정 자립도와 지역 경제 위기에 봉착한 대덕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