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반려견 증가로 인한 개물림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반려견 펫티 켓’을 시민들이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반려견 펫티켓’으로는 외출 시 인식표 및 목줄·가슴줄 착용,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 실내공간에서 직접 안거나 통제하기, 배설물 즉시 수거, 동물등록 등이 있다.반려견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신고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 견과 산책 시 목줄·가슴줄 미착용·배설물 미수거와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개정 수의사법에 따라 시행된 ‘진료비 게시’, ‘수술 전 사전설명 및 서면동의’등 주요 점검항목에 대한 일제 점검이 진행된다. 경기도, 대전시 등 각 지자체가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상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술 등 중대 진료 사전 설명·동의, 진료비용 게시 등 작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점검이다.주요 점검 항목의 내용을 살펴보면,전신마취를 동반한 수술·수혈을 하기 전에 반드시 진단명, 진료의 필요성, 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 보호자의 준수사항 등을
대전 중구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차주 1297명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은 행정제재가 이뤄지기 전 과태료 자진 납부를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 지연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게 발송했다.영치 예고 대상은 1297명 총 1403대로 전체 체납액은 13억 9800만 원이다.예고대로 오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4월부터 담당 공무원이
세종시는 2022년 1월 28일부로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한 경우는 물론, 전기차를 급속 충전구역에서 1시간, 완속충전 구역에서 14시간 초과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전구역 훼손시에도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과태료를 부과해놓고 실제 걷은 비율이 4년 평균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총 2,587억 9천 4백만원의 과태료를 징수 결정했으나, 32.7%인 846억7천7백만원을 수납하는 데 그쳤다.국세청은 국세기본법·소득세법·조세범 처벌법 등에 명시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과태료 수납률을 살펴보면, 2018년 35.3%·2019년 28.2%·2020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안전속도 5030’ 시행을 하루 앞둔 16일 1호 광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개원 30주년을 맞은 의원들은 이날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시행일을 제대로 알지 못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출근시간을 이용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와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등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명령위반에 대한 과태료 처분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등에 근거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자는 ▲ 다중이용시설 등 단계별 집합제한시설 사업주(책임자)·종사자·이용자 ▲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이용자 ▲ 집회·시위장의 주최자·종사자·참석자 ▲ 의료기관의 종사자·이용자 ▲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입소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광섭, 이하 충남선관위)는 5일 충청권 최초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음식물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등에게 총 32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들에게 총 241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현직 지방의원 A를 지난 3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후 8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1인에게는 24만원의 과태료, 11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9인에게는 각 3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제공받은 식사가액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부동산 실거래신고 상시모니터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올해 10월까지 모두 31건의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지적과 직원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검증체계를 이용하여 적정성을 검증 후 거래당사자로부터 거래계약서와 거래대금 증빙자료 등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가격과 일치여부 등을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허위신고로 드러나면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한편
행정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나 과징금을 납부하는 일이 매년 되풀이되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여전한 가운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규희(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소관 기관의 최근 과태료 및 과징금 납부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일부 기관들이 여전히 법률 위반에 의해 매년 과태료와 과징금을 물고 있는데도 개선되지 않아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정부를 대신해서 공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오히려 법을 어겨 과태료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허태정 대전시장의 시청 직원들에 대한 음료수 제공을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적하고 나섰다.시당은 3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허 시장은 시청직원들의 공직기강에 대하여 따지기에 앞서 본인의 공직기강부터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허 시장의 행태를 꼬집었다.김 대변인은 “시티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달 1일 허태정 시장은 시청 직원 2,000여명에게 취임 2년차 기념으로 음료수를 돌렸다. 허 시장이 돌린 음료수병에는 ‘마음을 전합니다. 허태정 드림’이라는 문구가 있었
대전시가 이달부터 6월말까지를 ‘2019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449억 원, 세외수입 787억 원 등 모두 1,236억 원에 달한다.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16.5%인 204억 원 징수를 목표로 특별징수반을 가동해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도 강화할
대전시가 버스전용차로 위반 미납과태료를 집중 징수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대전시의 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체납액은 3만 878건으로 무려 20억 원에 달한다.이에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를 버스전용차로 위반 미납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2억 4100만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했다.시는 오는 19일까지 체납액기초자료 정비와 부동산 소유여부를 조사한 후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후 5월 납부 독촉고지서 발송, 6월 부동산 등 압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