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복지공감은 10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BRT-B1 저상버스'의 운행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장애인과 출퇴근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B1 저상버스가 교통약자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하다는 것.복지공감 등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B1 저상버스 운행상황을 살펴본 결과, ▲불규칙한 배차시간 ▲장애인 이용자 대기여부 확인 불가능 ▲버스 도착시간 확인 불가능 등 문제들이 나타났다.이날 이들은 "지역의 장애인단체들이 힘을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공주와 세종을 잇는 BRT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충남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백제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27일 전국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이 BRT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세종시, 충청북도는 이날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750, 1대)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레스타, 2대)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에 대전-세종 BRT구간이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충북-세종(오송역~세종터미널, 22.4㎞)구간에 세종터미널~대전 유성 반석역 9.8㎞ 구간이 추가됐다.시는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충청권 초광역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율주행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법령의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유상서비스 실
대전시가 중부권 최초로 2층 전기저상버스를 운행한다.시는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도입한 2층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교통약자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리하다.이번 도입에 따라 B1노선의 배차간격은 기존 대비 1분 줄어 10분으로 단축된다. 총 운행횟수는 220회로 기존 대비 20회 늘어난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매일 20회 운행된다.또한 기존 41석의 좌석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71석(1층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를 연결하는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오는 2025년부터 운행될 전망이다.세종시는 5일 세종과 공주를 연결하는 '세종-공주 광역 BRT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세종∼공주 광역BRT 노선의 총 길이는 18.5㎞이며, 사업비는 172억 원 규모다.주요 노선은 ‘세종시 한별동~세종충남대병원~정부세종청사~국도36호(서세종 IC)~공주 신관초교~번영1로~신관 중앙교차로~공주종합버스터미널’로 총 12개 지점의 정류장 24곳을 경유한다.사업은 오는 11월 실시계
충남 공주시와 세종시를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두 도시간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고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4일 공주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승인된 공주-세종 노선 총길이는 18.5㎞이며, 사업비는 총 172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신관 중앙교차로-번영1로-신관초-국도 36호(서세종IC)-정부세종
세종에서 일반시민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BRT 대중교통서비스 실증이 본격 시작된다.이춘희 세종시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 특구 참여기업 대표들과 자율주행버스 관련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권칠승 장관 취임 이후 규제자유특구 첫 현장 행보로, 세종 특구사업의 실증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과 사업화 방안 등 자율주행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세종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실증에 착
내년 1월부터 대전BRT(1001번)가 통합브랜드인 ‘바로타(BAROTA)’로 새롭게 선보인다.‘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의 브랜드 명칭이다.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로고, 차량 색상 및 번호체계 등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였고, 대전BRT(1001번) 노선에 2021년 1월 1일(금)부터 일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노선번호 체계는 BRT와 ‘바로타’를 상징하는 ‘B’와 숫자를 조합하여 대전시 대전BRT(1001번)는 B1으로 알기 쉽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및 광역버스 이용객 수가 2018년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총 1,23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6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에는 900번, 990번, 1001번 3개 간선급행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며,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제시간에 갈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2018년 629만 명, 2019년 703만 명 등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2018년 2월부터 신규 운행을 시작한 내부순환 간
세종시가 2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환상형 간선급행버스(BRT) 내부순환망을 완전 개통하고 신교통수단인 대용량 전기굴절버스를 투입,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BRT 내부순환망은 세종시 신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중심축으로, 그동안에는 5, 6생활권 등 일부 구간 미개통으로 양 방향 편도 운행해 왔다.이번에 완전 개통한 BRT 내부순환망은 1∼6생활권을 고리형태로 잇는 23㎞구간으로, 공사기간은 7년 2개월이 걸렸고, 총 사업비는 1,171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BRT 내부순환망(900번) 완전 개통으로 1∼6생활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정류장 설치 1단계 사업공사를 2021년 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오는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행복청 고성진 교통계획과장은 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1단계 사업은 올 연말 도입되는 친환경·대용량 전기굴절버스에 부합하도록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건설할 예정이라“면서 “정류장 형식은 기존 시범사업 3개 정류장인
행복청 고성진 교통계획과장이 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첨단 BRT 정류장 1단계 설치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2019.03.27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