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권의 책, ‘긴긴밤’ 선정
선포식...8월 21일 오후 3시 온라인 개최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선정한 올해 한 권의 책 '긴긴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오는 21일 '제14회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선포식에 앞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긴긴밤'을 선정했다. 

도서 선정은 ㈔희망의책 대전본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과 독서공동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긴긴밤(루리 지음)은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과 두려움, 환희를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주며, 우리의 삶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격려하고 있다.

선포식은 이달 21일 오후 3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행사 중 ㈔희망의책 대전본부 페이스북 댓글 작성자 30명에게 선정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선포식과 함께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 운동의 하나로 독서동아리 ▲ 도서 지원 ▲ 강좌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희망의책 대전본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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