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A 전용면적 77~84㎡ 총 655가구 대덕 신탄진에 건립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조감도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조감도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들어설 민간임대아파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에 공급될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8층, 6개 동, 전용면적 기준 77~84㎡ 총 655가구로 구성된다.

형태별 가구 수는 ▲77㎡B 157가구 ▲84㎡A 441가구 ▲84㎡B 57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임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여기에 청약제도와 무관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데다 일정 기간 거주 후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자연과 교통,교육, 편의 등 주거 인프라가 뛰어나다.
인근에 금강을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실제 단지가 금강변이 인접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금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금강자전거도로 등이 갖춰져 도심 속 힐링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 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연장 예정)~대전세종간도로 등과 인접해 타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 대전도시철도 3호선(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예정)이 개통되면 대전 도심권역 및 세종, 충청권으로 접근성이 수월하다.

함께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용정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일명 '초품아' 단지로 학부모들에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 1곳과 고교 2곳이 있다. 신탄진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보훈병원을 비롯해 현대아울렛,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등 편의, 문화시설 및 공공청사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보급과 집값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최대 10년간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다. 이 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분양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하며 임대아파트라서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보험가입으로 안정성 및 투자성이 높다.

또한 주택 소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이 없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도 없어 인기가 높다.

반면 공공임대아파트는 당해지역의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정식 청약절차에 따라야 해서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아름다운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인 만큼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면서 "이번 민간임대 공급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전과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반인의 견본주택 관람은 제한된다.
청약 당첨자들에 한해 계약 전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대덕구 대청로4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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