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에 비말차단용 투명칸막이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종사자 안전 보호·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신청은 업소 당 8개까지 가능하며,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중구지회 또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로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관내 위생업소 4,171곳에 업소 당 20만원 상당의 KF94 방역마스크 또는 비말차단칸막이를 배부 중이며, 이용객 방문 시 출입자명부 등 코
대전 중구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47,540건 75억6천5백만원을 부과했다.대상은 자동차·건설기계 등 125cc가 초과되는 이륜차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다.비영업용 승용차중 3년 이상 경과된 차량은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자동차세가 경감된다.고지서는 이번 달 10일에 우편을 통해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 이체·신용카드·인터넷뱅킹·CD/ATM기·위택스 및 지방세 ARS로 납부가능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전 서구는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괴정동 지사협은 숨은 자원 발굴을 위한 ‘숨은 천사 찾기’, 출산 가구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괴정동 빨강 아기 바구니’ 운영, 최적의 주거환경 만들기 ‘청소 패키지 드림 사업’, 나눔에 나눔 더하기 저소득층 ‘가족 맺기 결연’, 아름드리 복지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친구들아 저녁 먹자’, 취약계층 냉방 용품 지원사업 추진 등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구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명화 위원장은 “코
대전 대덕구는 8일 오정동에 위치한 ‘더라임 (11호점)’, ‘포레(12호점)’ 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로 각각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이들 커피숍은 구청사 앞에 위치해 공무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경제도 살리고 나눔도 키워가는 대덕e나눔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그동안 관내 커피숍·서점·꽃집 등 10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대덕e나눔은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전북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사체험·인성교육·지역문화탐방·진로체험·농촌유학 등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기열 대표는 “도심의 아이들이 농촌지역 학교·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인성교육·자립능력 등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통우통신이 20kg 백미 50포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통우통신이 기탁한 물품은 최병찬 대표가 직접 충북 진천에서 농사지은 쌀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병찬 대표는 “농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기숲 캠핑장 조성으로 유성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도심 속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는 숲을 활용해 생활 속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해 하기동 259번지 일원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하기숲 여가녹지 조성 사업·산림청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사업 등 1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도심형 가족쉼터로 조성된 하기숲 캠핑장은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천㎡에 조성됐으며 캠핑장 14면·화장실·바베큐장·편백나무숲·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캠핑
대전 중구는 8일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1개 학교, 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소개 마을강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중구 혁신교육지구 조성을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지난 11월부터 초·중학교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학급 모집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역의 역량 있는 마을 강사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옛 충남도청·옛 충남도지사공관·거룩한말씀수녀회성당·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등 교과목과 연계하여 구의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020년 한국의 우수 지역축제’ 20선 중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제신문사는 9일 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우편을 통해 상장과 축하인사를 전했다.한편 ‘한국의 축제’ 캠페인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여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로, 1,000여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구는 지난 9월 공모해 10월과 11월 두달 간 축
대전 서구 도마2동 도솔또바기봉사단은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 중심 거리에 현대적 팝아트 거리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2020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마1길 일원을 주민에게 벽면 무상이용 동의서를 받아 진행했다.디자인과 제작은 벽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디자인 협의 기간만 2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디자인에 대한 고심을 많이 했다.최종 디자인은 동화와 풍경 등 다양한 디자인이 후보로 나왔으나, 구의 대표 원도심인 도마2동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현대적 팝아트 벽화로 선정했다.방문객의
대전 서구는 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대전광역자활센터·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공동으로 ‘2020년 대전자활기업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10여 개의 자활기업이 구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1,488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올해에는 보일러 교체, 자전거·휠체어·밑반찬 등 후원, 복지관 방역·세차서비스, 문화공연 활동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직접 배달 등의 방식으로 펼쳐졌다.한편,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로 구성되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
대전 동구 성남도서관이 오는 9일 주민들에게 생활 친화적인 ‘성남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도서관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특히, 구는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쾌적한 독서분위기와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서지도·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 평생학습과 성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황인호 구청장은 “그동안 도서관 리
대전 동구가 가오동 302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오근린공원을 새단장했다.구는 지난 6월, ‘가오근린공원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착공한 가오근린공원을 지난달 준공했다고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도시개발로 인해 부과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해 사업대행자가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00%의 국가 공모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가오근린공원에 대한 도시형 생태플랫폼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4억5천만 원의 확보로 이
대전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3호 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보문산 공원 입구 우측 인근의 대사동 212-1번지 일원에 전체 면적 789㎡규모로 총 사업비 12억5천만 원 투입해 12월 완공했다.구는 공원 내 다양한 수목과 휴게 그늘막·의자 등을 설치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쉼터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사동 일원에 도로,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교통편익 인프라를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
대전 중구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찾기 지원 사업’은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숭고한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이다.구는 6.25 당시 본적 또는 주소지가 중구인 전사자가 유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제적등본 등 민원서류 발급에 적극 협조했으며, 그 결과, 36명의 유가족 DNA를 채취, 20명의 전사자를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구청에 고마움
대전 유성구는 기존 대면 방식으로만 운영하고 있던 부동산중개업 관련 신고를 2021년 1월 1일부터는 비대면 방식과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내년부터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이전, 소속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을 고용·해고하는 경우 정부24로 신고하거나 팩스를 통해서도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다만 중개사무소 등록증 반납이 필수인 폐업·휴업 및 상호변경은 비대면 방식이 불가능하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한다.이몽용 토지정보과장은 “비대면 방식이 보편화된 지금, 부동산중개업 관련 신고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진 만큼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2020 대덕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배려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표창 수상자 20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간소하게 진행됐다.박정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가 어려웠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어두운 곳곳에 밝은 빛이 비출 수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본청을 포함한 지역 내 총 7곳에 비대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인택배함 설치장소는 구청, 비래동·목상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 충청주유소, 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 등으로 그동안 자택에서 택배 수령에 어려움이 있던 주민들은 크기가 다른 12면의 택배함을 24시간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방법은 물품 수령 주민들은 물품찾기→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 입력→보관함 선택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되고, 택배기사는 물품보관→택배기사 휴대폰번호 입력→ 수령인 휴대폰번호 입력→빈 함 선택 후 물품을 보관하면
대전 유성구가 7일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날에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행복한 일상을 위한 주도적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봉사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책과 사람, 공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구는 현재 온천마을작은도서관·자운마을작은도서관·희망마을작은도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발코니 음악회가 둔산동 수정타운아파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서구만의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아파트단지 내에서 대형트럭과 간이무대를 이용하여 음악회를 열었으며, 소음 민원 방지를 위한 클래식 위주의 다채롭고 익숙한 음악들로 준비되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주민은 발코니를 객석 삼아 감상하는 한편 일부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