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을 위한 주도적 소통 리더십’ 주제로 온라인 교육 실시

7일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유성구가 7일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에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행복한 일상을 위한 주도적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봉사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책과 사람, 공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현재 온천마을작은도서관·자운마을작은도서관·희망마을작은도서관·신성마을작은도서관·송강마을작은도서관·유성구어린이영어마을도서관·별똥별과학도서관·문학마을작은도서관 8개소를 공공형으로 운영 중이며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유지·관리에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인지하고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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