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도서관'이 공주시 신풍면에 들어섰다.공주시는 지난 22일 신풍노인복지회관 옆에 238제곱미터 규모의 ‘신풍어르신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주시 공립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어르신 도서관은 총 2억 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큰 글자도서, 안마의자,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다문화도서와 일반도서, 아동·유아도서 등 2,148권을 소장하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독서코너, 강좌실, 소모임
공주시는 지난 20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금학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재해위험지역 한미빌라 옹벽 보수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주민들은 금학생태공원에 모노레일 및 짚라인, 케이블카 설치 등을 통해 보다 풍부한 즐길거리를 확보해 활성화시키고, 생태공원 숲길을 황톳길로 조성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머물다 가는 관광 코스로 개발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김정섭 시장은 “금학동은 공주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유일한 지역으로 환경성
공주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해 총 3000만 원의 재산세를 감면해 줄 방침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재산세 감면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3명의 건물주가 103개 점포에 대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인하 합계액은 1억 5천만 원으로, 임대료 전액 또는 일부를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서너 달까지 인하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 인하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착한 임대인들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재산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7일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공정한 사회 얼굴 있는 경제’라는 손글씨 응원 이어가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란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을 의미하며, ‘충남 사회적경제 주간’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강윤정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지목으로 응원 이어가기에 함께한 김 교육감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가
공주시는 오는 10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를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던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형식과 규모를 변경,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을발전 토론회는 오는 10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일 한 지역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시간도 30분 단축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대화 방식도 단순 참여 및 일반적인 의견 수렴
공주시는 지난 4일 마곡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명상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마곡사 명상기행’은 세계유산 바로알기를 주제로 역사·문화 전문가인 조원창 (재)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의 유산 해설을 들으며 마곡사의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백범 김구 선생이 1898년 출가해 본격적으로 수행 생활을 한 백범당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깊어가는 여름밤의 운치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마곡사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전통과 불교의 문화가 어우러진 마곡사에서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일 코로나19 공주지역 4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공주시에 따르면, 4번 확진자는 수원시 10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2시 50분까지 30분 동안 봉황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공주시는 같은 시간 음식점을 이용한 6명 중 3명은 신원을 확인하여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7월 2일까지 친구 집 방문과 인
○ 3급 승진● 환경녹지국장 이두희○ 4급 전보 및 인사교류● 대외협력담당관 권영석 ● 참여공동체과장 이경우 ● 회계과장 박형국 ● 경제정책과장 남궁호 ● 농업축산과장 이광태 ● 의회사무처 조규태, 황진서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 ● 행정안전부 인사교류 김정섭, 조한섭 ● 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교류 황병순○ 4급 승진● 노인장애인과장 황광애 ● 환경정책과장 정경용 ●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나채웅 ● 국토교통부 파견 박대순- 이상 7월 3일자.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가 발행 10개월 만에 200억을 달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충남형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하면서 지난달 100억 원 돌파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페이 사용자는 14세 이상 공주시민 2명중 1명꼴인 3만 7000명, 가맹점은 목표의 101%인 2,883개소가 등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하루 평균 결제건수는 6,500건, 결제금액도 2억 원을 넘기
공주시는 7월의 역사인물로 국가가 처한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백년대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던 ‘초려 이유태’를 선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유태의 본관은 경주로 충남 금산에서 출생했으며, 장년기에는 공주의 초외와 중동에 살면서 김장생과 김집을 스승으로 모시고 학문에 정진했다.이유태는 스승 김집의 추천으로 희릉참봉 등 관직에 임명됐지만 나가지 않았으며, 병자호란 이후에는 선비가 가히 출사할 의가 없어졌다고 하면서 모든 벼슬을 사양했다.이는 조선이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굴욕적으로 항복한 것을 가리킨 것으로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를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정섭 시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후반기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이를 취소하고 토크콘서트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방정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9일 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공주시가 23일부터 방문판매업체 등 3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위험시설 추가 선정 및 관리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추가된 곳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유통물류센터, 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시설이다. 공주시 관내에는 방문판매업체 45개소, 유통물류센터 4개소, 뷔페식당 7개소 등 모두 56개소가 해당되며, 대형학원의 경우 공주지역은 해당되는 학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시설은 23일 저녁 6시부터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공주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선화당에서 관혼상례추진단 워크숍 및 전통혼례행사를 실시했다.마을공동체 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마을별로 자체 결성된 관혼상례추진단의 발대식을 위한 워크숍과 함께 옥룡동 주민 1쌍의 전통혼례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0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의 공모사업 중 하나로 충남도와 공주시가 민간경상보조금을 지급하고 민간공동체 스스로 추진하는 자율사업이다. 고주환 대표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1일 반포면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이 공주지역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세종 49번 확진자가 지난 17일 다녀간 동학사 인근 계룡산온천 접촉자로 20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천안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현황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찜질방을 방문했으며, 그 동안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확진자의 배우자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는 제2금강교 건립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재착수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17일 시에 따르면, 제2금강교 건립 계획이 최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 사업 시행자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 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재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재해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으로, 2021년 보상 및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통과된 제2금강교는 교량 포함 총연장 7
공주시가 지난 1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 방안과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경제전문가와 고용관계자, 소상공인 등 최소인원만 참여하고 대신 다수 시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토론에 앞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주시 지역경제의 위기와 기회’라는 특강을 통해 분야별 당면 문제를 짚어보고 전략 방향 및 추진시책
공주시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제2금강교 건설이 마침내 문화재청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이날 제6차 사적분과회의를 열고 제2금강교 건립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를 통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위원회는 ‘교량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 받아 시행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그 동안 중지됐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재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3년이 목표다
공주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관내 경로당 등 냉방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됐지만,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경로당 재개관 시기에 맞춰 냉방시설 점검활동을 오는 14일까지 벌인다. 대상은 관내 경로당 421개소를 비롯해 노인대학 3개소로, 냉방시설 작동여부 및 노후상태를 확인하고 내부 먼지필터 등을 청소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오는 9월까지를 폭염 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에 돌입했으며, 횡단보도 그늘막 43
공주시는 3일 제0차 정례브리핑에서 시의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공주보와 백제보, 세종보 등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 회의에 참석해 시의 의견과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공주시 통합 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우선 가뭄대책사업으로 ▲ 쌍신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 공주보 하류∼예당저수지간 도수로를 활용한 우성지구 농업용수 공급 ▲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 금강인접 8개 읍‧면‧동 농업용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사랑을 나누는 착한기부에 동참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9일 지역모바일 전자상품권인 ‘공주페이’로 지급받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8만원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를 살려 지역 마트에서 화장지 30팩, 물티슈 46개, 세탁세제 6통을 구입해 공주사랑요양원, 소망공동체, 세움터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진숙 소망공동체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고급 화장지와 물티슈 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