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9년 공주시와 ㈜맥키스컴퍼니가 체결한 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조웅래 회장은 이날 김정섭 시장에게 장학금 1020만 6900원을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공주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을 적립해 매년 한마음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했다.지난해 공주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는 모두 204만 1380병이며, 올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116)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A군(10대 미만)은 앞서 확진된 공주 114번째~115번째 확진자와 함께 동반 격리 중이던 가족으로 이날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A군은 지난 9일과 12일 잇따라 확진된 천안 1001번째·1007번째 확진자의 자녀로 그 동안 조부모(114번째~115번째)와 함께 공주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이동 동선은 없고, 공주시 보건당국은 공주 114번째~116번째 확진
"'공주형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공주의 미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설계하겠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주시민들은 물론 인근 대도시 생활권 시민이 함께 소비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푸드플랜 지역 내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획생산 체계 구축,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립 등 내실을 강화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체적 로컬푸드 인증과
공주시가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함께 19일 송산리고분군에서 고유제를 열고 백제 웅진기 왕릉의 구조와 상장례 규명을 위한 발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고유제는 백제왕과 지역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존관 부시장과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송산리고분군 중장기 발굴조사의 첫 단계로, 일제강점기에 조사됐지만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29호분을 포함한 남쪽으로 넓게 뻗은 정비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연차 조
공주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 해소와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대폭 확대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여성농업인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용제초기 등 여성친화농기계 6종 13대를 보급하고, 주산지 일관기계화를 위해 양파재배기 등 6종 10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임대농기계 15종, 36대를 교체하고 농업인의 수요조사를 통한 의견을 반영, 14종 23대의 농업기계를 올해 추가 구
공주시가 오는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고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오전 제120차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정부 발표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고, 일부 상황에 대한 예외를 적용한다. 결혼을 위한 양가 간 상견례 모임을 하는 경우,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시키기 않는 예외를 적용한다.다만, 지나치게 다수 인원이 밀집,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충남 최초의 예술인회관이 공주시에 문을 열었다.공주예술인회관은 중동 국고개 일원 옛 시청사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난 15일 현판 제막식 등 간소하게 열린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직접 준비해온 예술분야 도서를 소개하고 이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공주예술인회관은 총 3층 규모로, 1층에는 공주 9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이자 충남
공주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스마트 돌봄 장비’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스마트 돌봄 장비는 응급호출기와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 등 최신ICT 기술이 접목됐다. 따라서 화재 발생 및 침대 낙상, 화장실에서의 실신 등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 곳곳에 설치된 여러 센서가 상황을 인지, 통신단말장치에서 자동으로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 호출이 가능하다.이 같은 위험 신호는 119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
공주시가 관내 요양병원‧시설의 비접촉 방문면회를 허용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모든 요양병원‧시설의 비접촉 방문면회를 지난 9일부터 허용하기로 하면서 관내 요양병원 8개소와 요양시설 20개소에 대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요양병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 요양시설은 2.5단계 이하일 경우 비접촉 면회가 가능했으나 상당수 시설이 공간 부족 및 집단감염 발생 등을 우려해 자체적으로 면회를 금지 또는 제한해 왔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의 불만과 고충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주시가 제1기 공주시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6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입학생 11명을 비롯해 김정섭 시장과 박상옥 다문화엄마학교 교장(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윤수한 담임교사(석송초 교감) 등이 참여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온라인 강의와 대면 수업 등을 통해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학생 11명에게는 태블릿PC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되며, 졸업 후 초등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 응시도 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자녀 학습지도에
공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오는 12일 1차 우선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차 우선접종대상자인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38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이달 6일까지 150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은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두통과 미열, 매스꺼움 등 경증 이상반응은 3건 보고된 바 있으나 적절한 치료 후 안정된 상태다. 우선접종대상자 중 나머지 2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유구읍 유구1리와 사곡면 신영2리 등 2곳은 비좁고 불량한 골목길과 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유구읍 유구1리에 약
공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이 3년 연속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다.시는 3일 공주농협통합RPC에서 올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고맛나루 쌀 10kg 1,600포대, 총 16톤을 이라크로 보냈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라크 현지 근로자와 교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고맛나루 쌀은 미국과 쿠웨이트에 이어 2019년 이라크와 두바이에 36톤, 지난해에는 이라크에 29톤이 상하반기로 나눠 수출됐다. 수출길에 오른 고맛나루 쌀은 초저온시설에서 보관하고 도정한 쌀로 인체에 무해한 선도 유
공주시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방문 접종 대상은 총 486명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에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 18개소와 정신요양시설 1개소, 정신재활시설 1개소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9일까지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등으로 구성된 4개팀 16명으로 이뤄진 방문접종팀을 구성했다. 이상반응 대책반도 운영해 백신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에 대
공주시가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공주노인종합복지관, 공주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 등 8개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경제재생과 문화관광, 건강돌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 토론을 가졌다. 시는 이날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어르신 친화도시 관리 점검 항목에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
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신축년 올 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공주시는 지난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도시, 공주시의 재탄생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윤용혁 무령왕동상건립추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경주시 등 2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일 지난 19일 공주의료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01 / 충남 2376번째)이 추가 발생했다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101번째(충남 2376번째) 확진자 A씨는 70대로 91번째 확진자와 공주의료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이다.A씨는 지난 1~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9일 실시한 3차 검사에서 확진됐다.A씨는 지난 16일부터 의료원에서 1인 격리 중이었으며, 확진 후 치료 병실로 옮겨져 치료에 들어갔다.한편, 공주의료원 환자 및 직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올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 유치를 시의 최대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유치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충남도의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해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지리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 계룡산 및 금강과 관련된 생태‧환경‧의료기관 ▲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행정력을 펼쳐 시민 행복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신축년 시정운영 방향인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역동적인 시정운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세입은 감소하는 반면 재정지출은 증가하는데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89)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89번째 확진자 A씨는 60대로 지난 11일 확진된 84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 사용자이며,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4일째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89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11일부터 공주의료원 1인 1실 음압 격리조치 중으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는 없다.공주시는 84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환자 5명과 간병인 2명 등에 대해 4일 간격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