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1일 코로나19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오는 23일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8088억원보다 692억원 증가한 878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630억원 증가한 763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2억원 증가한 1150억원으로 공주시는 정부의 비상경제 시국을 감안하여 당초 계획했던 편성방향을 전면 수정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코로나19 관련 편
공주시는 8일 오후, 국가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국가 비상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감염병 확산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자가 격리중이던 경증 환자들을 입원 조치했다.정부는 확진자 병상 확보와 집중 치료를 위해 전국의 지방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고, 충청남도에서는 공주, 천안, 서산, 홍성 등 4개의 도립의료원이 지정되어, 지난 6일 홍성, 서산의료원에서부터 환자들이 이송되어 치료에
공주시가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증설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을 개설, 운영 중이나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잇따르면서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을 완료하고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시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은 041-840-8600번으로,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2일 주간업무계획보고에 앞서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한 김정섭 시장은 “방역소독과 신천지 신도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물품지원 등에 소
공주시가 1일 3.1운동 101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탑과 보훈공원 독립유공자기념비, 3.1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대해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1절 101주년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한 가운데,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 간소하게 진행했다. 참배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헌화와 묵념을 하고 기미3.1독립만세운동 10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오늘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29일 공주지역 신천지 교인 567명 중 유증상자로 분류됐던 9명의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신천지 교인 567명과 새롭게 명단이 추가된 교육생 133명 등 총 700명에 대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관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7개소에 대한 방역 소독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 시는 산성시장과 유구전통시장의 5일장은 외부 상인 출입을 금지토록 하는 등 휴장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또한, 관내 각 종교계에 각종 종교행사와 집회, 모임 등을
지난 26일 공주의료원을 거쳐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밀접 접촉한 4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 입원자인 5명을 비롯해 보호자와 의료진 등 밀접 접촉자 47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나머지 9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의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는 유지된다. 시는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겹쳐 불안해하는 시민이 있을 경우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
김정섭 공주시장이 백제문화제의 격년개최 수용은 대승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2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백제문화제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최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2022년 이후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안'은 올해 백제문화제와 내년 대백제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를 찬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백제는 웅진과 사비로 나뉠 수 없고, 백제문화제 또한 충남도와 부여군, 공주시가 함께 만들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공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대학 원룸촌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공주대 기숙사와 대학가 원룸 등에서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게 됨에 따라 원룸촌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방역은 방역 전문 인력과 신관동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월, 수, 금 매주 3회 이뤄질 예정이며 지난 24일에는 방재단원 15명이 원룸 100여 곳과 주변 골목 등을 돌며 집중 방역을 벌였다. 또한, 관내 경로당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 및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등의 의미와 가치를 재각인 시키고, ‘2021년 대백제전’ 및 ‘2022년 격년제’ 등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기간 9일 중 휴일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총 7일로, 백제문화제 방문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년 제67회 백제문화제는 국제행사 규모인 ‘대백제전’으로 치러지고, 2022년
공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주페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시는 2월 18일부터 한 달 동안 기존 5%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이벤트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시는 최근 공주시 공무원 복지포인트 중 2억 7천만 원을 공주페이로 전환 지급해 관내 소비를 유도했고, 공주시 농민 1만 8백여 명에게 1인당 연 60만 원씩, 총 65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인 농민수당도 희망자에 한해 공주페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회 공주국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국악 관련 다양한 분야의 강의 및 강습을 통해 우리 문화의 중요성 인식과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 제고, 그리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국악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 1강 대전국악방송 고효상 PD의 국악의 과거와 현재 ▲ 2강 박성환 명창의 충청의 전통음악 ▲ 3강 목원대 최혜진 교수의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역할과 과제 등으로 구성돼 총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최혜진 교수는 “공주는 중고제 판소리의 발
공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15% 증가한 420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 주재로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전략방안을 논의했다.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정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국가시행사업 학봉~공암(국도32호)도로건설 등 9건
공주시가 지난 5일 문예회관에서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공식 선포했다.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실사단, 관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협정서 서명과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시민선언문 낭독, 공인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공인협정서에 서명한 뒤 요코 시라이시 국제안전도시 실사단장으로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공인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시민 대표는 안전도시 만들기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신바람 공주, 지속가능한 안전
공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을 비롯한 13개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정보 공유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재 공주지역에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국내·외 확진환자 및 접촉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건소 주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보건소와 공주의료
김정섭 공주시장이 사적 제460호인 수촌리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김 시장은 29일 의당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수촌리 고분군은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보다 50년의 역사를 더 갖고 있는 가치 있는 유적”이라며, “이를 잘 정비해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억을 투입하는 등 총 460억 정도을 들여 발굴 및 정비, 시설을 보강하고,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주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의당면 숙
김정섭 공주시장은 28일 옥룡동에서 14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잘 살펴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6개월마다 한 번씩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시민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룡동에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에 이어 여성가족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335억 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와 내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구성하고, 2020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를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유치위는 안연옥 기획분과위원장 등 8명의 분과위원장과 분과부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처장, 사무국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기존 공동위원장에서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 20만인 지지 서명부 달성 ▲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 필요성’ 세미나 ▲ ‘공주시 국악발전’ 토론회 ▲ 국악원 분원 유치 기원 음악회·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김정섭 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신관동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시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에 도전해 최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의 관점에서 성 평등 정책 추진, 여성의 지위향상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안전도시와 예비 문화도시로도 잇따라 선정됐다. 이 같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이 행복해져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도록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8일 필리핀 딸락시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딸락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필리핀 딸락시의 ‘2020 카이사 축제’ 참여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주시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3명이 방문길에 올랐고, 이번 방문을 통해 농업분야 MOU를 체결함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본격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건설산업(주)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남공주산단 개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73만 1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민자 886억 원, 국비 276억 원 등 총 116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