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81일 앞두고 충남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공주시는 민선 단체장이 취임한 1995년부터 오욕의 연속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매우 팽배해 있는 지역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는 단 한 차례만 실시됐으나, 현직 시장이 두 차례 낙마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고, 임기 이후에도 법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민선 1~2대 시장을 역임한 전병용 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낙마한 바 있으며, 3대 윤완중 시장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취
세종시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기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한다.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단계별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운영 관리 자원봉사 역할을 맡게 된다. 놀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시는 놀이활동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세종시 놀이터 총괄기획가 편해문, 세종숲누리 대표 김은진, 한국놀이시설 안전기술연구원 신진경을 초청해 놀이활동가 오리엔테
대전 대덕구와 충남 공주시는 6일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방면에 걸친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부족분을 보완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발휘할 것에 뜻을 모았다.주요 내용은 ▲민·관 교류 활성화 ▲지역화폐 활성화 상호 협력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 도농 푸드플랜 구축 등이다.대덕구는 두 도시의 문화·축제 행사에 공직자, 주민들의 상호방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 및 민·관 교류 등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 가운데, 28일 공주시 춘수정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양승조 충남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어르신놀이기구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barrier free)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근력운동에 집중된 일반 체육시설과 다르게 노인 안전에 초점을 맞춰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기구들을 설치했다.족욕 시설은 물론, 무료
○ 3급 전보● 건설교통국장 고성진○ 3급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려수 ● 도시성장본부장 배영선 ○ 4급 전보 및 인사교류●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 박대순 ●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김정섭 ●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영옥 ●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황병순 ●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장 윤창희 ●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장민주 ●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조한섭 ●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장 김동민 ● 도시성장본부 스마트도시과장 염성욱 ● 건설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안종수 ●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김문배 ● 도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21일 공주시, 24일에는 부여군을 찾아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정태희 회장은 김정섭 시장과 박정현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과 더 나아가 대전의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과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두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회설립과 관련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각각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섭 시장은 “지회 설립이 단순한 기업인들의 친목 활동을 넘어, 기업애로 및 지역현안 해결, 규제혁신 등에 대전상의가 소통창구 역할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를 개관했다.이춘희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41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개관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예술영재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한국예술 종합학교의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경남 통영시와 지난해 4월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운을 뗀 후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예술영재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현재까지 상업용으로 개발된 무선통신망 가운데 가장 빠른 5G 28㎓ 속도를 세계 최초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세계문화유산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LG유플러스,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 콘텐츠를 세계 최초 5G 28㎓를 기반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앞서 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콘텐츠 기획∙네트워크 구축∙국내외 홍보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문화재청이 실감형 기술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은주(초선, 온천1~2동·노은1동) 의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8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사회적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에 대한 지원방법 및 법제 도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 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먼저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적 농업, 연대와 협력의 실천’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조
충남 공주와 계룡에 세종·대전 등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신도시’ 를 조성한다.충남 내륙과 남부권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돋움하며, 지역 균형발전 및 청년 주거 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충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주·계룡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공주와 계룡 2개소 120만㎡를 대상으로 한다.공주는 세종과 연접한 송선동·동현동 일원 94만㎡다.이 사업지구에
충남 공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체계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및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중·소농 배려와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에 대한 지자체의 계획과 의지에 중점을 두고 선정한 올해 공모에서 공주시를 포함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앞
충남 공주시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시 보건소는 ▲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 결핵환자 조기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노인결핵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요양원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핵발병 조치차단 및 결핵퇴치 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충남 공주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본격적인 일손 돕기에 나선다.김정섭 시장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과 함께 사곡면 신영리 일원 과수원을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농촌일손 돕기 시작을 알렸다.시는 이번 배꽃 인공수분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과일 솎아내기, 5월 중순까지 마늘쫑 수확작업, 5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마늘과 양파 수확작업 등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협에 농촌일손 돕기
김정섭 공주시장이 4월 7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인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보건의료인 응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1년 넘도록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을 응원하고 따뜻하게 격려하기 위해 공주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보건의료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친필로 작성, 서명하여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6일 오현규 보건정책과장, 시향숙 치매정신과장과 함께 “K-방역의 주역! 보건의료인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뒤 이를 SNS에 올리고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총재 이창기)로부터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한국여가복지학회, 국민여가운동본부가 주최 및 주관한다.이번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에는 우리 지역에서 황운하 국회의원과 김정섭 공주시장 등 다섯 명이 수상했다. 황 의원은 30여 년의 경찰생활을 통해 다양한 범죄로부터 가정과 가족을 지켜왔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성매
"소통과 협치 행정을 보다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의 효과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민선7기의 최우선 시정방향과 정책 기조는 시민이 주인인 신바람 공주를 만들어 가는 것”김정섭 공주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보고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민선7기 눈에 띄게 달라진 시정이 있다면 소통행정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제일 먼저 100인으로 구성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를 상시 거버넌스(협치)기구로 운영,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 2회 읍면동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및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관하고 국민여가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도시발전 부문 대상을, 공주시는 2021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도시 인증기관으로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가족친화적인 사업 추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신바람 공주,
최홍묵 계룡시장은 26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서산민항 예타대상사업 선정, 서산민항은 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서산민항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왔음에도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 심의에서 탈락하면서 올해 정부 예산안에 기본계획 용역비조차 반영되지 못해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최 시장은 “서산 민항 건설은 지역균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기획했던 ‘2021 대백제전’ 개최를 2023년으로 2년 연기했다.백제문화제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김정섭(공주시장)‧박정현(부여군수) 이사장 및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개최키로 했던 ‘2021 대백제전’은 ‘제67회 백제문화제’로 명칭을 환원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행사 일정 및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충남도민 및 관
충남을 대표하는 고찰 갑사의 주불전인 갑사 대웅전이 보물 제2120호로 지정됐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공주 갑사 대웅전’을 경북 의성 ‘대곡사 범종루’, 전남 순천 ‘팔마비’와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갑사 대웅전은 임진왜란 직후에 중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전으로 그 형식을 대체로 유지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17세기 건축으로서 갑사 대웅전은 정면이 5칸이면서 맞배지붕을 한 전환기 건축의 특징을 지닌 드문 사례로 남아 있으며, 이는 조선 후기의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