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 기반을 이끌어냈다.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이다. 개통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테
세종시 도담동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담동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이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난방기 작동 상태를 살피고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또 어르신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 꼼꼼히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추위를 피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을 한다 해서 그동안 준비를 해온 예비후보들이 성명을 내고 반발을 하고 있다.'전략공천'이란 당선이 유력한 특정 후보를 경선 과정 없이 입당 절차만으로 공천하는 것을 말한다.결론부터 말하고 논지를 전개하겠다.국회 의원 선거에서 전략공천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전략공천을 하거나 비례대표로 선발하게 되는 경우에는 각 분야의 특수 전문가로 공천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가운데는 국방전문가가 전무하다. 그러니 김정은이 미사일을 계속 쏘아대고, 갑남을녀만도 못한 문재인이 휴전선 일대의 지뢰밭을 제거하고
한겨울에 꽃이 피었다.그 것도 발걸음이 붐비는 옥천의 유명 맛집,풍미당 쫄면집 앞 보도 블록 사이에서!많은 손님들의 발자욱이 꽃의 잠을 깨웠나 민들레꽃이 환하게 짧은 목을 내밀었다.동강할미꽃같이 푸른 잎사귀도 없이 피었다.저도 손님 대기줄에 줄 선 것인가,손님들을 위한 인사인가,오후의 겨울 햇살 속에서 밝게 웃는다.저 꽃을 피운 손,모르는 힘은 무엇일까?마른 잎이 따뜻한 목도리 같다.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KBS 1TV)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KBS N)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안군이 올해 주거급여 예산 26억 원을 확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지난해 말 국·도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주거 취약가구의 임차료 지원에 23억 원을,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에 3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란 주거급여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것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 및 집수리 등 수선유지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태안지역 대상 가구는 1800여 가구로,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 등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대상자 선정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
세종시 전의면은 일시적 기온상승에 따른 사면붕괴, 토사유실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사전 예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전 예찰지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토사유실 및 사면붕괴에 따라 임시대피시설로 대피 조처가 내려졌던 동교리 213-25 등 6곳이다.1월부터 2월은 일시적 기온상승으로 겨울철 굳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면붕괴·토사유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급경사지는 붕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사전 예찰에서는 지반점검은 물론 거주자에게 집중호우시 긴급대피명령 등
세종시가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에 참여할 세종시민을 모집한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해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이들과 지역 내 도시문제 도출, 개선, 해결방안 등 발굴에 나선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현재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효율적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은 시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9일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새벽 3시 9분쯤 논산시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라는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임정택 소방위는 신고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전화가 끊기며 통화가 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자마자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조회해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현장에 출동한 논산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경찰과 마을 주민들의
충남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현재 도내에선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금산 등 6개 시군, 거주시설 12곳에서 체험홈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충남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형태를 파악하고 종사자 등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
쥐띠36年生 자리에서 하던 일을 해 나가면 모든 것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48年生 당장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도 꼼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60年生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잘 활용하면 훨씬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72年生 오늘은 성실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것이 바라던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84年生 열정과 패기가 강해지니 인생에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타게 되는 날입니다.96年生 걱정이 생겼다고 길게 고민을 하면 주어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날입니다.08年生 오늘은 매분 매초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이 KTX 세종역 설치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공주시의회는 8일 윤구병 의장이 제250회 임시회에서 ‘KTX 세종역 설치가 미래 국가 철도망의 청사진인가?’라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구병 의장은 “충청권 공동현안이고, 염원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KTX 세종역 설치 타당성이 확보 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고 운을 뗀 후 “KTX 공주역 발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공주시 입장에선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는 세종시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송봉식 의장은 먼저 8일 유성지역협력센터(6.25참전용사·월남전참전자)와 제1보훈회관(상이군경회·전몰미망인·전몰유족회·무공수훈자회)을 시작으로 고엽제전우회와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했으며, 9일에는 유성경찰서·유성소방서·노인회 유성지회·유성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기관방문은 새해를 맞아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지역현안 청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송봉식
[인사] 목포시◈4급 승진◆도시발전사업단장 정병철 ◆경제수산환경국장 문명식◈4급 전보◆기획청년국장 이영권 ◆자치행정복지국장 나재형 ◆맑은물사업단장 김영숙◈공로연수◆박태윤 ◆강봉도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8일 오전 11시 한들문화센터에서 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고령화·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면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이어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Wee센터는 8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1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택 교육장은 “올 한 해에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강화 및 학생정서 안정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22대 총선을 93일 남겨 놓은 가운데, ‘2030 세대’가 핵심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789 세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텃밭에 안주하는 중진이나 양지만 찾는 장관·수석비서관 출신들과 달리‘789’세대로 분류되는 정치 신인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며 참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상황 변화를 꾀하고 있다.국민의힘 ‘789 세대’의 인물로는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한 이무영 前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45) 부산 출마가 예상되는 장예찬 前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8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와 결실의 정치 홍문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특히, 의정보고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정진석
세종시 한솔동에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이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세종씨이엠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임인택 ㈜세종씨이엠 대표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박상일 한솔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하시는 ㈜세종씨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