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3년 여간에 걸친 스마트 교통혁신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노선개편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 전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설문조사, 시민공청회,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148개 노선으로 조정해 운영 효율화를 높였다.노선개편은 신규개발지역 지선·순환노선 신설, 도심순환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동부권 급행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 확대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도심내 이동성 향상을 위해 도심순환급행버스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25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문체부가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포함한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구는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역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영인면은 쌀조개섬 생태 레저파크 조성사업,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고용산·영인산 폐채석장 명소화 사업 진행 등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오안영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문의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요청 등을 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유성구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 기자단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구정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들은 블로그를 비롯한 인터넷 홍보 채널에 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 명소, 맛집 및 구에서 시행 중인 각종 시책, 행정 정보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알릴 예정이다.특히 주요 행사와 축제 시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과 분위기를 전하는 역할도 수행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당진시 교통회관에서 충남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용길) 임원 및 법인택시 대표 등 택시운송업계 관계자 약 30여 명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박용길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택시운전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통회관 건립과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통합 앱 개발 보급·아파트 신설지역 정문 주변과 버스 승강장 주변 택시베이 설치 정책 건의를 제안한 후 “택시를 말로는 대중교통이라고 하면서 법적으로는
서산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 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 → 소통참여 → 시민참여 →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는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매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받을 수 있다.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실천이 습관을
계룡시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25일 ‘2024년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2kg, 130박스 분량으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창섭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떡국떡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광주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임시주거시설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촉구했다.25일 진행된 임시회에서 김 의원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산동 (구)어머니경로당을 임시주거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 9백 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지만, 12월 준공 이후 직접 현장을 방문한 임시주거시설은 1억 9백여 만원을 들여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시설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열악한 시설이었다”며 “이러한 결과물은 소극행정, 예산낭비이고 주거위기자를 배려하지 않은 안일한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5일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전·현직 교수 133인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25일 노형욱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지지 선언 현장에는 133명의 전·현직 교수를 대표해 서갑성, 이승권, 정두진, 임용백, 권규혁, 유종칠, 김명호 교수 등이 참석하여 법률적 도적적 흠결 없는 노형욱 후보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33인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서갑성 전 교수(전 조선대 대학원장)는 현 정부의 후안무치한 강압적 국가 통치를 비판
전남 목포시는 2023년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7천8백5십만 달러(약1021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2023년 전남 지자체 1위, 전국 지자체 2위의 성적으로 2022년보다 각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마른김 수출액은 2년 연속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이에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 산업 특화에도 가속도가 붙었다.우리나라의 김은 세계적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으며 작년 120여개국에 수출액 7억9천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며 김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목포시에서도 일찌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함께 광주광역시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수매트 KIT’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5일 굿네이버스에 다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 외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날 전달 된 후원물품은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선정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
김한종 장성군수가 연초부터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앞선 5~12일 11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가진 데 이어, 22일부터는 군 공직자들과 부서별 차담을 진행 중이다.‘군민과의 대화’는 김한종 군수와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지역민과 소통하고 새해 군정 방침을 공유하는 자리다. 도‧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했다.김 군수는 5일 남면을 시작으로 12일 북하면까지 11개 읍면을 찾아 군민 1500여 명과 환담을 나누고 의견을 청취했다.접수된 안건은 ▲농로 및 도로 확포장 ▲용
전라남도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 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전라남도가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불 달성’ 일환으로 전남산 김의 품질 향상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 시행에 나섰다.김은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량이 1조 원 이상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는 전남은 전 세계 김 산업을 견인하는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국제시장에서 마른김은 일본산이 속당 1만 원, 중국산은 6천 원, 한국산은 4천 원으로 한국산 마른김은 품질관리 기준이 없어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평가절하 됐다.이에 전남도는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는 이틀째 내린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력을 최대 동원해 교통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4일 광산서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 광산구 지역에 3일 동안 25cm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경찰관을 비상 동원해 주요 교차로 및 오르막 결빙구간에 집중배치 해 순찰 차량에 탑재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차량 우회조치 및 교통안내를 하는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특히, 광산구청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결빙구간 및 정체구간 등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사업 중 일부인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부지 1,854㎡·건축면적 498㎡규모로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위해 천안시는 성정동 510-7번지(KT&G 옆)에 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와 로컬푸드 혁신공간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는 천안시 소농 생산자 조직만을 대상으로 공유 가공시설 사용을 허가하며,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서산시가 지난 2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시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서산시는 올해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 실시로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을 지원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올바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지난 24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마친 후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건소위는 이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를 받은 후 피해당한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점검하였고, 또한 피해를 당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으며, 강추위 속에 화재진압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김기서 위원장은 “화재 피해를 당하신 상인들께서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
충남 서산시가 ‘책 읽는 도시 서산! 한 책으로 하나 되기’를 슬로건으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2003년부터 추진된‘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매년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지역 독서 운동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시는 3월 12일까지 후보 도서를 추천받고 일반 부문과 아동 부문에 각 1권씩 대표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추천 도서는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로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