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별관 1층 로비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외출 후 귀가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교통약자의 외출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러운 배터리 방전으로 전동휠체어가 멈추게 된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2시간이면 8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충남도는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영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경식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5대 전략 47개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홈페이지 구축 ▲취업수당 지원 ▲청년 창업기업 육성 지원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다드림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신경식 부위원장
보령문화플랫폼은 지난 24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소중한 기부를 실시했다.보령문화플랫폼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기부에는 보령문화플랫폼의 회원, 대천4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김정옥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강희준 대천4동장은 “연탄 전달을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사업 344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일상감사란,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2023년도 일상감사 344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292건, 물품 23건, 용역 21건, 예산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25일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의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유아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남부체험교육원),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아산, 26년 3월 개원 예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4일과 25일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박용규 의원(옥천2)은 “옥천 지역의 충북산업고등학교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도내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박병천 의원(증평)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면서 “조례 제
부여군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4곳에 대해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했으며, 이번 연장 점검에선 노후 공동주택 2개소와 요양시설 11개소, 총 13곳을 추가하여 점검했다.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은 관계 공무원 및 관할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여 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소방·
2024년 1월 26일 (己丑日) 오늘의 길(吉) 방향 : 북서쪽오늘의 좋은 기(氣)의 흐름이 있는 방향으로 모든사람에게 길(吉) 한 방향이다.오늘의 운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4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유관시설, 교육기관 등 지역의 문화ߵ예술ߵ교육자원과 연계한 창의적인 콘텐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홍성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4억원을 지원받았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충남 홍성 출신이자 한국 현대 미술사의 거장 ‘고암(顧庵)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적 가치관을 ‘공존
공주시는 지난해 대백제전에 참여했던 관내 푸드트럭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눔에는 나무의 꿈(이남우), 마노만두(오진석), 요리공장주담(양명호), 휴식(오경택), 제이에이치푸드(백진호), 오픈키친(오민수) 등 공주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 6대가 참여했다.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대표들은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무료로 나눴다.나무의 꿈 이남우 대표는 “우리 푸드트럭들이 공주시 행사에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또 이렇게 시민과 함께 나
사회적기업인 엽록소(주)가 25일 콩나물 1,000kg(시가 500만 원 상당)을 당진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엽록소(주) 김덕성 대표는 “지역 내 노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우리가 정성으로 키운 콩나물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연중 기부될 엽록소(주)의 콩나물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은 신선식품인 만큼 필요시 사전 신청을 하면 생산공장에서 수령 할 수 있다.한편, 엽록소(주)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다. 국산 콩에 클로렐라 영양제가 함유된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은 감기 유사 증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9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이 트렌드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악취저감기술지원을 활용해 관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방문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악취저감기술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 발생 이후부터 가을 및 봄철에는 아침, 저녁에 발생하는 기온역전에 따른 악취 유발 물질의 정체에 따라 민원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공장과 축사 등 악취 발생사업장의 악취저감기술 도입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악취저감시설은 특성상 많은 비용이 요구돼 악취 발생 사업장에 맞는 정확한 설비의 선택이 중요하며, 군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충북 음성군 ‘친환경 다올찬수박특구’내에 공급될 수박육묘를 지난 24일부터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한다.그동안 맹동 다올찬 수박공정육묘장에서는 2기작 기준 수박, 방울토마토, 멜론, 배추묘 등 240만주 정도를 해마다 생산·공급해 맹동, 대소 지역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한편, 지난 2021년 도입된 AI탑재 로봇접목기는 1대당 하루 접목량이 5500주 정도로 6대가 하루 평균 3만 3천주를 접목할 수 있어, 약 40일 동안 15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민선8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음성군이 2024년에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다.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많았다.군은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일(직)·거주(주)·놀이(락)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친다.지난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충북 괴산군은 여성농업인들이 출산으로 인해 영농활동이 중단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농가부담을 덜어주고자 ‘2024년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 경영체 등록 등 농업인으로 인정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지원기간은 지난해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 최대 80일에서, 올해는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200일까지 300일 기간 중 최대 100일로 확대한다.지원금액은 지난해 농가도우미의 1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25일 진천읍 중앙시장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범군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문 부군수는 진천군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5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만났다.군은 매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 한 바퀴’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천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실천적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1월에는 ‘더불어 안전한 사회 만들기 범군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겨울철에 따스한 온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