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지역 먹거리 공동체경제 기반 조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착공됨으로써 천안시가 도농복합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업 중 일부인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부지 1,854㎡·건축면적 498㎡규모로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위해 천안시는 성정동 510-7번지(KT&G 옆)에 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와 로컬푸드 혁신공간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는 천안시 소농 생산자 조직만을 대상으로 공유 가공시설 사용을 허가하며,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다품목 소량 생산을 지향하고, 또한 로컬푸드 가공분야 교육을 이수한 생산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사업장을 중심으로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혁신공간 및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먹거리 공동체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 지역내 소농 생산자의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쌀·배·포도·오이·호두·멜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로컬푸드가 생산되어 재가공 될 예정이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로컬푸드 가공센터' 조감도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5일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로컬푸드 가공센터' 조감도 / 뉴스티앤티 DB

박완주 의원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활력 플러스 준비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제 천안시 농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어 “그동안의 노력으로 진행되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착공됨으로써 천안시가 도농복합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을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자체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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