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4시 당진시 교통회관...충남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당진시지부 임원 및 법인택시 대표 등 택시운송업계 관계자 약 30여 명..."택시베이 설치·택시 전용 앱 개발·교통회관 건립과 현재 2.1% 수준인 택시카드 수수료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개선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당진시 교통회관에서 충남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용길) 임원 및 법인택시 대표 등 택시운송업계 관계자 약 30여 명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용길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택시운전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교통회관 건립과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통합 앱 개발 보급·아파트 신설지역 정문 주변과 버스 승강장 주변 택시베이 설치 정책 건의를 제안한 후 “택시를 말로는 대중교통이라고 하면서 법적으로는 대중교통으로 인정되지 않아 버스에 비해 지원이 열악한 만큼 법개정을 통해 택시도 버스와 같이 대중교통으로 명시하고 버스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용선 예비후보는 “택시베이 설치·택시 전용 앱 개발·교통회관 건립과 현재 2.1% 수준인 택시카드 수수료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정용선 예비후보는 “택시가 적어도 준 대중교통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며, 과도한 차량 속도제한에 대해서도 안전을 고려하면서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후 “택시업계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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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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