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 이용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지난 13일 기준 2개월 이상 근속 중인 시내·농어촌 및 시외·고속버스 등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1,000여 명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800여 명 등 2,800여 명이며,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 대상이 되는 운수종사자는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시외·고속버스 운수종사자는 도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11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시·도지사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시도별 주요 현안을 논의고,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대응을 다짐했다.주요 현안으로 ▲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 ▲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 ▲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허 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충청권의 공동대응을 강력히 요청했다.그는 지난 20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1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한목소리를 냈다.이번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는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충청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가 참석했다.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권역 내 주요 현안 중에서도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추진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95일 앞두고 86만 충북 수부도시 청주시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6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이 확정되어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청주시와 청원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연임을 허용하지 않는 현직에 냉정한 표심을 보여 왔다. 한범덕 청주시장 역시 지난 2014년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을 성공시키며 재선에 도전했지만,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게 1.49%p 차이로 惜敗(석패)하며 고배를 마시고, 4년의 臥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9일 오후 3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IFOAM 부회장 등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과 유기농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월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7월 2일 괴산국민체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충청권 3개 시·도(충북·대전·충남)간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윤번제로 추진하는데 금년에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며, 충청권 지역 48개 중소벤처기업(시·도별 16개 기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수출길이 막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전시관(
아덴만 해역 파병 근무 중 코로나 19에 감염돼 보은군 소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청해부대원들에게 장안면 서원지역 주민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22일 보은 장안면 서원리 마을 신국범 이장과 김갑진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와 지역주민들은 사회복무연수센터 정문에서 군 및 합동지원단 대표에게 2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청해부대 장병들이 편안함 속에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주민들은 모두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이겨내고 고통을 함께 분담해야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협력 프로젝트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망 구축, 초광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본방향과 기본구상,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세종연구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강점·약점·기회·위기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22일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박문희 의장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문희 의장은 “충북·대전·세종·충남은 세계 최초로 4개 지자체 공동 개최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모범적인 지구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
충청북도는 정부의 'K-배터리 발전 전략'에 대응하고 ‘K-배터리 선도 충북! 더 나은 미래 선도!’를 위해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이차전지는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으로 세계 각국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인 유망산업이다.충북은 국내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 1위 지역이며 오창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고, 최근에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이차전지산업을 견인해왔다.그러나 충북도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패러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20일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 도의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충북도의 즉각적인 공포를 촉구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1만 5천여 명의 주민발의로 상정된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가 충북도의회를 통과했다”며 “정의당 충북도당은 민의를 반영한 도의회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기업하기 좋은 일등경제 충북’에서 ‘안전한 일터, 노동안전 충북’, ‘저임금 장시간노동 충북’에서 ‘생활임금 상생경제 충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18일 정부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를 19일부터 일부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급증하는 수도권 확진자가 방학·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자 그간 지역마다 다르게 적용하던‘사적모임 제한을 4명으로 단일화’한다는 정부 결정에 따른 조치로 충북도는 당초 7. 14.~7. 25일까지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적용기간을 7. 19.~8. 1일까지로 하고, 사적모임 예외적용 대상에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를 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는 산업 R&D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나선다.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내 대형 연구인프라 구축·운영 및 사업지원 역량을 갖춘 거대 연구시설·장비 지원기관이다. 2006년 오창센터를 설치해 지역 산·학·연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연구장비 활용 및 관련분야 교육 등 연구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사업단장은 7월 19일 선정공고를
충청북도는 16일(11:00)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3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변재경 충북대교수, 이하‘위원회’)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충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 130개 중 완료 또는 이행 사업이 39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이 89개, 다소 지연(부진)되고 있는 사업은 2개로 분류했다.위원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5개 분과위원회 별로 충북도가 추진한 130개의 공
충북지역 내 기관들이 인구절벽의 해법을 찾기 위해 한데 모였다.충청북도는 14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인구절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인구 절벽시대,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정정순 국회의원실(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정회원)이 공동 주최했다.인구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중앙‧지방기관, 학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했고, 유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전장부품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가 첫 삽을 떴다.충청북도는 13일 충주기업도시 내 사업부지에서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정상교 충북도의회 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박연주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협회장, 김종순 충주시 기업인협회장, 문동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장,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제구 FIT
대전시는 9일 열린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이번 건의문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과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정책 강화를 촉구했다.또, 정부공모사업 심사 시 비수도권 지역에 균형발전가점 부여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서철모 행정부시장은 “국가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는 8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952년 28명의 의원으로 제1대 의회를 출범한 충청북도의회는 1961년 5.16군사정변에 따라 강제 해산되었다가 1991년 제4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충북도의회 제8대 의회는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현직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립교향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간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도의회 30년 경과보고, 유공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8일 제39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서승우 행정부지사 대독)를 통해 하반기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밝힌 하반기 주요 도정 운영방향을 살펴보면 ▲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정역량 집중 ▲ 강호축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본격 추진 ▲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박차 ▲ 청주권과 비청주권, 도시와 농촌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 실현 위해 도내 균형발전 적극 추진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삶을 재충전 하는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 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7일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과 함께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7월 23일부터 열리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충북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이시종 지사와 윤현우 회장은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을 위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출전선수단을 만나 일일이 손을 맞잡아 격려하고, 격려금도 전달하는 한편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현장 이야기와 출전 포부를 청취하기도 했다.한편,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