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환자 1명(공주#50)이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80대인 A씨는 푸르메요양병원 제3병동에 입원 중이었으며 지난 27일부터 격리시설로 지정된 공주유스호스텔로 이송돼 1인 1실에서 격리와 치료를 이어왔다.지난 28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있어 곧바로 진단검사를 실시, 29일 새벽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당일 오후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푸르메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세종시(#88, #89) 2명을 포함해
천안시는 29일 오전 4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천안#458(충남#895) 확진자는 20대의 아산시 거주자로 29일 단국대학병원 선별진료소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다.이 확진자는 아산시 소재 대학관련 감염자로 알려졌으며,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489)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89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20대로 지난 27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입국자 38명을 포함하여 489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으로 내달까지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부선 4개, 장항선 4개, 호남선 4개, 관광열차(S-Train) 4개 등 총 16개 열차가 모든 구간 운행을 멈출 예정이다.이 중 무궁화호 10개 열차는 내달 2일까지 운행을 중지한다.노조의 쟁의행위로 인해 산발적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KTX는 모두 정상 운행중이다.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한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사 손병석 사장은 "태업으로 열
충남도는 29일 오전, 지난 28일은 총 13명(충남#882~894)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도의 코로나19 발생자는 지난 26일(목) 푸르메요양병원 관련해 31명을 기점으로 27일(금)17명, 28일 13명으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충남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894명이며 현재 224명(25%)의 확진자가 격리·입원치료 중이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천안시가 45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 아산시가 140명, 서산시와 공주시가 49명 순이며, 천안시와 아산시는 27일에 이어 28일도 이틀째 각 6명의 확진
대전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488)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88번 동구 거주 80대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478번 확진자 관련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8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80번 관련 ○○고등학교 학생 몇 교직원은 163명 검사 중 21시 현재 11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484~#48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8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지난 23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48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지난 26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8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28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87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70대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충남도는 28일 오전, 지난 27일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때문에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하면 거의 반 수준으로 발생자 수는 떨어졌다.천안과 아산에서 6명씩, 서산, 보령, 공주는 1~2명씩 발생했다.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 881명 중 11월 확진자는 331명(33.6%)이며, 현재 219명의 확진자가 격리·입원치료 중이다.
단양군은 27일 제천시에 거주하는 관내 학교(영춘면 소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영월군 11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직원은 지난 24일까지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25일 인후통과 두통 등 증상을 느껴 26일 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단양군은 27일 신속하게 해당 학교의 소독 및 방역을 완료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선제적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전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476~#48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76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지난 27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경북 경산시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7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40대로 지난 24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경북 경산시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8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취학아동으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경북 경산시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9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40
대전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471~475)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47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로 지난 20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2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70대로 26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4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47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무증상 발현을 보였으며, 470번 확진자의
국민권익위원회는 한 사립대학 비리 관련 고소장을 낸 공익신고자의 신분을 학교에 노출시킨 경찰관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권익위는 신고자 비밀보장 의무를 위반했다며 중부대 김경한 교수가 제기한 신분공개 경위 확인 요구사건 처리결과를 지난 24일 대전서부경찰서와 김교수에게 보냈다.김 교수에 따르면 권익위는 결정문을 통해 정보공개 업무담당 경관 A씨의 신고자 비밀보장 의무 위반이 확인됐다며 대전서부서에 징계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위는 A씨가 "피고소인이 김 교수의 신분을 알고 있어 성명을 공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김 교수의 동의
청주시는 연쇄감염이 시작된 청원구 오창읍(오창읍 소재지 및 오창2산단) 일원에 대해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꼬리를 끊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9명(118~12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지난 4일간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3명은 오창 소재 당구장발 감염이다. 8명(111, 115, 118~120, 124~126)은 직접 당구장을 방문했으며, 5명(112~114, 121, 123번)은 당구장 방문
충북 제천에서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 관련 N차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2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제천시는 어제(26일)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27일)도 현재까지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3차 브리핑을 열고 오는 28일 0시부터 관내 전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제천시 전역에 지금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께 호소했다.이에
천안시는 27일 아침, 2명(#446~447)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446(충남#868, 30대/아산시 거주), ● 천안#447(충남#869, 40대/쌍용2동 거주) 두 확진자는 지난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지난 26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양성확진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현재 천인시의 누적 확진자는 447명이며 이 중 341명이 완치·퇴원했고 사망 5명, 101명의 확진자가 격리·입원치료 중이다. 시의 11월 발생 확진자는 178명으로 약
아산시는 27일 오전, 2명(#129~13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산#129(충남#866) 확진자는 탕정면 거주 20대로,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125(충남#818, 2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코감기 등의 유증상 발현으로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129(충남#866) 확진자는 장촌동 거주 60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환자이며, 호흡기 증상이 발현해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두 확진자의 입원기관은 협의 중이며,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서산시는 27일 오전, 서산 4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서산#48(충남#865)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한다.지난 26일 두통 발현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7일 아침 확진판정을 받았다.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예정이며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충남도는 27일 아침, 지난 밤에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충남#842(천안#442) 확진자는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775(천안#418)의 접촉자다.● 충남#843(천안#443)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충남#800(천안#429)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844(천안#444) 확진자는 인천 계양구#186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845(공주#31) ~ ● 충남#861(공주#47) 17명의 확진자는 모두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충남#862(서산#47) 확진자는 서산 군부대 관련 확진자
26일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서산시에 따르면 해당 공군부대서 이날 오후 8시 40분 간부 1명(#47)이 격리 해제 전 13일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이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두통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25일 국군의학연구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어서 격리지 외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충북 청주·제천·충주·진천 등에서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나온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접촉과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다음은 호소문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500명대를 넘는 등 다시확산되고 있어, 자칫 제3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도내에서도 청주(오창) 지인 친목 모임, 충주·제천 김장 담그기 등 타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