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17일 보람동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자율방재단원들은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및 화재 감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 등을 확인했다.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보람동에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6개소(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서천군 김진호 서면장이 새해를 맞아 15일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날 김 면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대처요령과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김진호 면장은 “환대해 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유의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발 벗고 나서서 소통하는 서면장이 되겠다”고 밝혔
충북 음성군은 15일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특별방역 △설 명절 종합대책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지난주 경기도와 경북의 대형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며 AI가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이다.특히 지난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시 일죽면은 음성군과 맞닿아 있어 지역 가금류 사육 농가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조 군수는 ”우리 군이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역소독과 통제초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2일 조치원읍과 연기면에 위치한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부시장은 난방기 작동 및 화재 감지시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과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48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시민 누구나 쉽게 이
세종시 도담동이 11일 2024년 도담동 경로당 대표 1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선 ▲경로당 이용 무더위·한파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새해부터 맛있는 점심과 함께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도담동은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청양군 맑은물사업소가 전국적으로 강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과 홍보에 나섰다.먼저 수도 계량기함은 보온덮개나 동파 방지책으로 감싼 뒤 비닐로 다시 한번 감싼 후 계량기함을 닫고 테이프로 틈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30초에 종이컵 한 컵이 잠기는 정도로 물을 틀어두고 세탁기 급수부, 잔수부, 배수관의 남은 물은 완전히 배수하여야 하며 장시간 외출 시 반드시 물을 틀어주고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미 동파가 발생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 주의를 녹여주거나, 헤어드라이어나 히터 등을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1일 제34대 옥천부군수로 취임한 한충완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9일에는 올해 철거가 시작될 경부고속철도 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을 시작으로 공사가 완료된 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10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제2농
공주시 신풍면은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3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정연만 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관내 주민이 지정 기탁한 백미(10kg) 한 포씩을 전달했다.또한, 한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연만 면장은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해지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시 도담동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담동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이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난방기 작동 상태를 살피고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또 어르신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 꼼꼼히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추위를 피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8일 오전 10시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태안읍 의정보고회와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서산시 동 지역 의정보고회에서 연인원 약 2,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각 읍·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8일 오전은 태안읍·오후는 서산시 동 지역(동문1~2동·수석동·부춘동·석남동) 의정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태안군과 서산시에서 각각 인구가 가장 밀
국민의힘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7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갑 의정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새해 첫 일요일인 지난 7일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2시경부터 행사장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한파경보가 내려질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 1~2층 객석을 모두 메웠다.양천구의 최고 어른인 홍성희 양천노인회장(90세)를 비롯해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3선)·본각사 주지 상운 스님·박창규 서울지방남부법무사회 회장·유튜브 ‘따따부따’ 앵커 민영삼 소장·김선동 국민의힘
박정현 부여군수는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면서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이 외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
‘大寒(대한)이 小寒(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처럼 지난 6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小寒(소한) 이후 다시금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비롯된 서울대병원으로의 헬기 이송과 관련하여 지역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유투버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혹 제기와 특혜 시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새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역경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항상 넘치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슴에 품은 소망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려움 속에서 더 큰 부여를 위한 노력과 도전의 해였습니다.코로나의 기세는 약화 되었지만, 한 번 위축된 지역경제는 더딘 회복 속도를 보이고 기후변화에 의한 한파와 연이은 수해로 생존권마저 위협받았습니다.그러나 이런 역경 속에서도 군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먼저, 지난해 서산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의 믿음이 없었다면, 제9대 의회가 바로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서로 다른 일곱 색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이 서산시의회도 열네 명의 의원 모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올해도 구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열정을 다해준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국제정세의 불안과 고금리·고물가의 한파는 서민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그러나, 이처럼 거세지는 안팎의 도전 속에서도 우리구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동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깨우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2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쌀 나눔 기탁 행사를 진행해온 탄동농협은 이날 쌀 400kg을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장귀숙 노은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병열 조합장은 “매서운 한파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충북 음성군은 최근 급격한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소관부서의 적설 취약지역·시설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한파경보 발효 시 한파 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사고 예방’으로 정하고 지난해 자연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설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
"할아버지, 몸 건강히 잘 계셨죠? 오늘은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이 오셨어요"지난 23일 국립대전현충원. 한 남성이 묘비 앞에 주저앉아 안부를 물었다. 앞에는 소주 한 병과 과자가 놓여 있었다.이곳에서 만난 오모 씨(37)는 묘 앞에서 큰 절을 두 번하고 "바쁘다고 잘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저 말고도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았네요"라며 할아버지를 그리워했다.오 씨의 할아버지는 6·25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당시 벌어진 여러 전투에 참가해 용맹을 떨쳤다고 한다.하지만 참화에 따른 부상으로 오랫동안 지병을 앓았고 그 여파인지 몇 해 전 이곳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내려준 아기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아기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전쟁의 참화 속에 침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이 땅에 평화를 안겨주었던 것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도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희망한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는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24년 만에 눈이 내렸다고 한다. 부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