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세종시 당원들은 지난 24일 어진동 구) 인사혁신처 사거리에서 자발적인 당원모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공식 창당된 이후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자발적 입당이 이미 500명을 넘었다.이를 입증하듯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당원모집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 반응도 뜨거웠다.김양곤 당원(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은 “가급적 빨리 시도당 창당기준인 당원 1,000명을 확보하여 4월 22대 총선 이전 세종시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전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24일 올해 역대급 한파가 찾아오자 긴급하게 경로당을 찾았다고 밝혔다.최재형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니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역구인 운니경로당을 시작으로 효성경로당과 우정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최재형 의원은 이날처럼 한파가 찾아오면 경로당을 수시로 찾고 있는데, “종로지역은 다른 구보다 노인층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이렇게 쌀쌀한 날은 다른 일정을 포기하더라도 경로당 방문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최재형 의원은 노인 관련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23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령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주도의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마서면 등록경로당 회장 41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이들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 ▲폭염·한파 등 위급상황 전파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경로당 관리 및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승완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기꺼이 복지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15개교 학생선수 2,855명이 동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충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침을 학교현장에 안내했다.훈련지침의 주요 내용은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활동 자제(주의보) 및 금지(경보) ▲장시간 혹한에 노출 않도록 훈련 및 대회 참가 시간 조절 ▲학생선수 연령, 성별, 일일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하여 실내·외 훈련장소 선정 ▲활동 전·후 충분한 영양 및 수분섭취, 방한대책 등 학생선수
대전 서구는 한파·폭설 관련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파 피해 여부 확인,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 최근 화제가 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서철모 청장은 “관내 경로당 221개소에 대해 동·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해·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수여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 결산보고 △사랑의 일촌맺기 △ '따뜻 겨울' 동절기 난방비 등유지원 등 2024년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했다.이규일 단장은 “새해가 밝았으나 경제적 위기로 위기·취약계층이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이 늘고 있다.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기 위해 사랑의 일촌맺기도 추진하게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경만 인주면장은 “폭설로 한파가 시작된 요즘 동절기 피해가 최소화 되기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대상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령자복지주택에 대한 첫 방문 교육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구강보건, 자살 및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평상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또 혈압과 혈당 체크, 치매 조기 검진 등 실제적인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이에 맞는 건강상담으로 입주민들을 돕는다.한편 고령자복지주택은 행정과 주거복지, 민관 협업을 망라하는 지휘 시설로 돌봄, 의료, 요양, 재활, 사례관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군민이 사
이재영 증평군수는 23일 오후,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한파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이 군수는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와 조손가구를 방문해 생필품(백미)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
충북 증평군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 3도 이하가 될 때 발효된다.앞서 군은 22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오후 5시 10분경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곽 부군수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또한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장성 13.0㎝, 영암 8.3㎝, 화순 7.4㎝ 등 도내 평균 3.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2~23일 대설과 강추위가 몰아쳤다. 장성에 대설경보, 목포 등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재난대책본부 비상대응 체
세종시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세종시는 재해구호기금 11억 7,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19일 1∼2월 특별난방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과 규모는 취약계층 11억 2,100만 원, 사회복지시설 5,600만 원 등이다.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총 5,606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이 지원됐다.사회복지시설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86곳으로,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 60만 원에서 최
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을 제시했다.염주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자영업 비율이 높은 나라라”면서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의 대출액은 170조에 다다랐다”며 “코로나19 종료 후에도 경기는 회복 기미가 없고, 소상공인분들은 다시 매서운 한파와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염주노 예비후보는 이어 “코로나19 당시 받은 대출금의 이율은 2~3배 이상 올랐고 대출원금 반환시기는 돌아오는데, 연장은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
22일 충남, 전라권서부, 제주도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는 23일까지 경기남서부, 충남서해안, 전라권에 눈이 오겠고 전라서부는 24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수도권은 1~3cm, 충청권은 2~7cm, 전라권은 5~15cm, 제주는 최대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행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읍면 순방에 나선다.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
서천군이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화재 대응 안전 점검을 펼쳤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한파 이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화재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합동점검반은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를 필두로 군청 안전관리과, 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3개 기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전기, 소방 등 2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단했다.노태현 부군수는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군민의 자발적 관심과 사전 점검이 필요하
세종시 보람동이 18일 2024년 보람동 경로당 대표 10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보람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경로당 이용 한파·무더위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이성용 호려울마을5단지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경로당 대표와 회원들은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보람동은
충남도와 시군, 충남 소재 공공기관 등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의 건설공사·용역(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이에 따라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사의 숨통을 트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2886건 5조 800억 원으로 집계됐다.발주 건수는 1억 원 미만 공사와 1000만 원 미만 용역을 집계에서 제외해 지난해 5097건에 비해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군과 공동모금회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온 후원금 중 일부를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방비로 지원한다.난방비 지원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25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급한다.지급 방법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 계좌로 오는 19일까지 입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