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지난 21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 회원들이 신흥사랑주택복지관을 찾아 따듯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송아영 위원장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홍민자 약자와의동행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급식지원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전국에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와 눈빨이 날리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자와의동행위원회 회원들을 맞은 신흥사랑주택복지관 어르신들은 찾아온 회원들과 담소하며 한 때의 웃음꽃을 피웠다.송아영 위원장은 “백 마디 말보다 나 하나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더 절실히
충북 보은군은 계속된 대설 및 한파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국장, 실·과장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긴급회의는 최저기온이 오늘 –16℃, 내일은 –15℃로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한파 취약계층 관련해서 “군청 및 읍면 전 직원이 독거노인 가정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1 대 1 관리를 통해 이상 유무와 특이 사항을 확인하고, 야외 근로자에 대해서는 저체온층·동상 등 특별히 건강 관련 예방 방안을 강구해 이번 한파로 인
전남 목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2cm가 넘는 눈이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20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강한 한파와 겹쳐 제설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지난 21일 밤 08시부터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진행했고,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소형제설기 5대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2일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위문품을 전달했다.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2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시설이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설동호 교육감은 “계속되는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바다가 22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얼어붙었다.서산시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많게는 하루에 11.4cm의 눈이 내렸으며, 최저기온은 21일 영하 8.6도, 22일 영하 10.1도다.한파주의보는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지속됐다가 해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다시 발령 중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21일 오후 1시 30분 ‘사랑의 열매 세종모금회’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류제화 세종갑 당협위원장·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세종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영명보육원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캠페인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약소한 금액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당에서도 더욱더 많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 주의보는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암 신북면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전남 7개 시군에는 20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돼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현장에서 하우스 주변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군수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대설 한파 대책회의’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장성군 관계자로부터 실시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예방조치 및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연탄을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충남대 사회공헌센터는 20일 재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부사동을 찾아 지역민에게 연탄을 무료로 전달했다.이날 20여 명의 연탄 배달 봉사자들은 한파와 함께 불어닥친 눈발에도 양손에는 고무장갑을, 몸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부사동 일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국제학부 강선화 학생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부는 강추위에도 봉사 참여자 모두 최선을 다해 연탄을 나르는 모
충북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동파·결빙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도 요금 고지서와 옥천소식지,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파방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계량기 내부에 헌옷 등으로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약하게 흐르게 하기 등이다.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
부여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한파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의 화재 원인은 대부분 사용 시 부주의로 발생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이장단 회의 및 주민 반상회 등을 통해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 협조를 요청했다.화목보일러의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정기적인 연통 청소하기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 있다.군 관계자는 “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9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한석화(초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면 무장리 921번지 일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한석화 의원은 “본 의원은 지곡면 무장리 921번지 일원의 학교시설 용지를 이용한 주민체육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서산시는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일원 ‘초등학교시설 부지’에 ‘생활형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 용역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9일 기성동 일대를 방문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거취약계층 가구 2곳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가스시설과 전기시설을 점검·교체했다.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가 심해진 요즘 기성동 농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2017년 7월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기성동 지역의 노후주택 보
삼성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SSAFY가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5년만에 누적 5,000명이 넘는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하며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CSR 프로그램이다.삼성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생 선발·교육 운
충북 진천군이 갑작스런 폭설에 대응해 적극적인 제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진천군 전역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바 있다.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설로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집중적 제설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보도 등에 대해 신속한 제설을 추진했다.특히 군은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 특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설 시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 7명, 봉화로터리클럽 4명, 진천읍 의용소방대 12명, 진천읍
대전 중구는 19일 어남동 산10번지 임야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어남동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산간 길목에 동물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줬다.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침산동 침산교 ~ 수련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협의회와 구는 내년에도 월 1회 보문산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펼쳐지는 섬 겨울꽃 축제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지난 주말 16일~17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눈 내린 애기동백꽃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겨울꽃 축제는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되며 최근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눈으로 덮인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한파 속에서도 소원지 쓰기, 느린 엽서 쓰기 등의 축제 프로그램과 주말 보물찾기, 행운의 방문객 등의 기획 행사 참여를 통해
공주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난방비 지원 대상은 등유·LPG 보일러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탄바우처·등유바우처·긴급복지지원금(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받는 가구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대상 가구에 59만 2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에너지바우처 지원 가구는 59만 2천원에서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지원금을 뺀 차액이 지원된다.지급 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차상위계층에게는 선불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