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건립공사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건축공정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총 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되는 제천예술의전당 건립공사는 지난해 3월 착수해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시민설명회, 2단계 중앙투자심사, 사전 심의 및 인증, 건축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현재 건축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제천예술의전당은 용두산을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으로 계획됐으며, 연면적 9998㎡, 지하 1층·지상 3층, 799석의 객석 규모를 건립된다.건물 내부에는 전시실, 연습실, 교육실, 소규모 공연장, 카페테리아
충북
박상현 기자
2020.10.1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