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 이하 연구모임)’은 제2차 회의 및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저소득층의 문화복지관광 경험과 욕구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른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응답자의 관광 욕구와 경험·충남 문화누리카드 사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공서, 지역사회, 민간기관이 협업하여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면, 이를 세종경찰청 등이 선정한 대상자의 생계비 등으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를 40여 일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 성공 개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육교 현수막 설치,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문구 송출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등 곳곳에 전국체전 홍보물을 설치하며 전국체전 성공 개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9월부터는 주요 도내 거점 지역과 교통 요충지에 꽃탑, 홍보탑, 배너기 등 홍보시설물을 대규모로 설치한다. 학교,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곳곳에는 전국체전 홍보물을 부착해 전국체전 도민 참여와 관심도 제고에 적극 나선
수요자 중심 여순사건 조사.심사체제 도입해 신고인 진행상황 제공.유형별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미상정 건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전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조사 및 심사체계를 수요자(신고인) 중심으로 개선, 신고인에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희생 유형별 자체 세부 심사 기준을 마련해 미상정 보류 건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접수한 여순사건 신고 건수는 8월 중순 현재까지 7039건에 달한다.실무위는 이 가운데 1036건의 심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글로벌 전남이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서 남도의 맛과 멋으로 한류의 신기류를 이끌며 유럽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27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강변축제에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축제 운영단을 파견,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과 공동 기획·개최했다.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크푸르트시로부터 강변축제의 주빈으로 초청받은 전
세종시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기정보통신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2023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다
충남도의 인구가 올해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212만 6640명을 기록했다. 대전 분리 이후 2개월 연속 최고점을 찍었다.2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에 따라 301만 8830명에서 200만 1923명으로 100만 명 이상 떨어졌다.민선 지방자치 부활 직전인 1994년(이하 12월 말 기준)에는 184만 2157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1년 210만 1284명으로 210만을 넘어섰다.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202만 1776명을 기록
대전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연중 한두 차례 유행과 등락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 유행과 비교해 치명률이 0.02~0.04로 낮게 유지되고 있고, 의료 대응 역량 축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하향에 따른 주요 내용은 ▲ 재택치료 지원 종료 ▲ 일반의료체계 전환(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가능) ▲ 진단검사(PCR, RAT) 유료화 ▲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 치료제·백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7일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근거 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천안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충남도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세종시가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장기간 공실 중인 상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영역 구분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민간 투자 방식의 상권 활성화 방안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상가 공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투자사업 전문가 간담회’에서부터 논의의 물꼬를 텄다.이 자리에는 이부성 유진동양그룹 개발 부문 본부장, 박소현 세빌스코리아 상무 등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시청 및 세종시도시교통공사,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다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만난 송성3리 주민들은 지역 소재 일부 업체의 환경 오염
충남도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이름 ‘내포 자동크린넷’으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 자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일반 생활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수거·처리하는 시설이다.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2018년 완공 이후 현재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이다.충남혁신도시조합은 쓰레기 자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6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진단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서산시는 총사업비 80억 5천 4백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서산시는 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 대학 입시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번 설명회에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500명 선착순 입장이며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과 2부 ‘2024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또한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은복(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 건립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은복 의원은 UN 아동권리 협약의 제31조에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여 아동들이 휴식과 여가·문화 및 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문을 연 후 미래를 주도해나갈 아이들에게 놀이의 자유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낼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의 건립을 제안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정책과 하천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재해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내년에도 피해가 반복될 것이 보이는데, 왜 예방이 아닌 복구 정책만 시행하고 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천철호 의원은 이어 “2020년 8월 열흘 동안 내린 비로 77개의 하천에서 4명의 인명과 총 21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아산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 번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면·금남면·장군면·연서면·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차 연기면·연서면과 3차 도담동·보람동·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국민의힘 이기애(3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기애 의원은 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공무원연금공단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공직을 떠나는 2030 청년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고, 장기재직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과 고품질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또한 이기애 의원은 특수직렬 공직자와 업무 난이도가 높은 이른바 기피·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춘호(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춘호 의원은 “먼저 아산시의 교통사고 예방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한 후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과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어린이들의 교통 행동 특성에 따라 키가 작은 어린이들에 대한 운전자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