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23일 산단 대개조사업 추진단 회의에서 "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TP 등 지역 혁신기관과 관계기관 및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그동안 산단 대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개 사업 2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다. 앞으로 관련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 비대면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위반 행위 ▲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불법 영업 행위 ▲ 생활 주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특히 쇠고기 부정 유통과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국내산 여부에 대한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또한 주택 밀집가 등 생활 주변에서 악취, 먼지를 배출하는 무허가(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역급행버스(M-Bus)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는 행복도시건설기본계획 상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계획되어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우리 시는 시민들께 편리하고 신속한 광역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 중으로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신설을 확정하고, 조속한 운행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3일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훈련이 한창인 태권도 선수단을 시작으로 육상과 축구 선수단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9월 7일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김덕주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
이장우 대전시장이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외 공무출장 길에 오른다.대전시는 24일 이 시장이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첫 번째 일정으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알려진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한다.28일에는 로버트 앨드대전리지 에든버러 시장을 만나 에든버러 축제가 76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성장 비결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청취하고 축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어 29일에는 런던으로 이동해 큐왕립식물원을 방문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4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소로2-825호) 개설 사업이 지난 8일 착공되었다고 밝혔다.입장면 하장리 105-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천안 입장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과 연계하여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입장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개설 사업은 향후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천안시는 약 28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길이 282m·폭 8~11.5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계획하여
전라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총 24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안)’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 했다.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6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사체 특화지구(전남), 위성 특화지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대전)를 거점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흉기 난동 범죄 대응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전남경찰청 자치사무 주요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전남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의 집중 순찰 활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집중 순찰 활동은 최근 이상동기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
전라남도는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를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진 화방사 나한상 일괄, 영광 불갑사 법고,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다.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은 송나라 학자 주희와 그의 스승 연평의 학문을 토론한 서신을 모은 책으로 국내에 많지 않은 희귀본이다. 간기를 통해 간행 시기와 장소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소장처가 확실하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지난 23일 박경숙 산업경제위원장이 보은 대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농원기술원 대추연구소(소장 이종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숙 위원장과 보은황토대추연합회 류재철 회장 및 임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와 작목반 대추과원에서 개최됐다.간담회는 올해 대추 개화 시기인 7월 중 12일간의 연속 강수로 착과 상태가 매우 저조해 전년 대비 13%가량 감소한 994t으로 역대 최저 생산이 예상됨에 따라 대추 생산량 감소 최소화 방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세종시(시장 최민호)의 미래전략수도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규칙안 국회 운영개선소위 통과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어제(23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말씀드리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뗀 후 “우선, 그동안 국회규칙 통과를 위하여 국회 운영위원들께 문자메시지·서신 전달 등 적극적으로
충남도가 바닷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책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TF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단장을 맡고, 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참여하며, △총괄지원반 △수산물 안전대응반 △어업인 지원반 △수산물 유통관리반 △급식시설 식재료관리반 등
세종시의 올해 2분기 역내소비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매출 증가폭이 가장 큰 업종은 한식 일반 음식점업이고, 이어 일반의원, 편의점 순으로 분석됐다. 반면 주유소 운영업은 매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업종별로는 육류 소매업의 매출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올해 2분기(4~6월) 카드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하나카드(신용카드 및 여민전) 매출액을 활용해 2023년 2분기의 카드매출, 업종별 소비 변화 등을 분석했다.이는 시청 지능형도시
세종시가 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 하락,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단,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세부 내용으로는 우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실내 마스크 착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23일 아동보호를 위해 교육청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려는 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를 가능하게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가 점차 심화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아동복지와 안전한 아동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현행법에서는 교육청이 취업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가 불가능해 채용 후 배치기관에서 전력 조회를 시행해오고 있어 배치된 채용자가 해당 범죄전력이 있는 경우 아이들이 일시적으로 아동학대 범죄
세종지역 정가 및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먼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23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국회 운영개선소위를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국회 운영개선소위를 앞두고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세종시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당원 20여명이 국회를 찾아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송아영 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면담을 시작으로 21일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3일부터 15개 시·군별로 해양투기 반대를 위한 출근 피켓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투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에 맞선 반대 시위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충남도당 총괄대책위원회(위원장 조한기)’를 중심으로 광역 및 기초의원·당원 등이 출근 시간에 맞춰 시외버스터미널·지하철 및 역전 광장 등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곳에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를 규탄하는 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여론전을 극대화했다.복기왕 충남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3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에 대한 국민의 공개청구 및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공공기관과 공무원 등이 국민의 공개 청구에 대한 공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도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정보공개 청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뉴스타파와 세금도둑잡아라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3일 세종시의회·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인근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영현·김재형·김현옥·김효숙·김현미·박란희·상병헌·안신일·이순열·이현정·여미전·유인호 의원이 참여한 이날 1인 시위에서는 ‘모두의 바다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을 대상으로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일동은 “내일인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바다는 일본의 것이 아닌 인류 모두의
문재인 정부에서 새만금 잼버리부지가 1,846억원의 농지관리기금을 투입해 매립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처음부터 치수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매립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23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작성한 ‘새만금지구 간척종합개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보고’를 확인한 결과 부지 높이는 농생명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두 가지 용도로 검토됐다고 밝혔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농생명용지는 30년 빈도, 관광·레저용지의 경우 이보다 좀 더 엄격한 기준인 100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