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 결제는 가능하나, 캐시백을 미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대전사랑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해당 가맹점 2300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대전사랑카드앱 및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김선자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 사용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를 이해해달라”면서 “지역공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기간 필요한 활동비와 생활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대전 청년내일희망카드’ 4차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000명을 충족하면 모집을 종료하나, 적합 인원 미달 시 일주일씩 연장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다. 대학교 졸업 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년(최종학교 졸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
세종시가 그동안 연중무휴로 매일 17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는 9월 1일부터 매일 16시까지로 단축한다.시 보건소는 정부 정책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종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였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9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로 변경된다.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31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성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와 환경부에 ▲ 현대오일뱅크가 환경부 자진신고 시 가스세정시설에 폐수 사용을 미신고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 ▲가스세정시설에서 가성소다와 제올라이트가 페놀 성분과 반응하면 대기 증발이 어렵다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힐 것 ▲현대오일뱅크는 가스세정시설을 통과한 배기가스가 환경부 배출기준에 부합하는지 측정값을 밝힐 것 ▲환경부는 위와 같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회와 서산시민들에게 명백하게 보고하여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관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금 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것으로 지자체가 초기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9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특강에는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양재진 원장은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 및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고,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계룡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 이하 연구모임)’이 제2차 회의 및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 분석과 ‘충남 4개 의료원 이용 실태조사 및 의료인력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세종을 비롯한 충청 정가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온 국민의 염원에 여야 정치권이 화답한 결과이며, 이념과 정파를 넘어 그동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응원해 주신 39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미혼부모·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유형별로 제공하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30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날이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가족센터에서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하여 1인 가구 지원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돌봄이 필요한 충남도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서 시행 중인 조례의 실현성, 실효성 등을 분석·평가하여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북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호경)에서 제안한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의 입법 취지, 주요 내용, 전문 등을 미리 예고하기 위하여 충북도의회 홈페이지에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조례를 예고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제정·전부 개정돼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 입법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30일 미·중 패권전쟁을 중심으로 세계와 한국의 경제 전망을 분석한 신간 ‘수축사회 2.0 :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더불민주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인 홍성국 의원의 이번 신간은 2018년 출간해 인기를 끌었던 ‘수축사회’ 이후 5년 만이며, 당시 ‘수축사회’에서 5년 뒤면 본격적인 수축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성장·팽창의 시대는 지고 끊임없이 수축하는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5년이 흐른 지금 코로나19를 겪었고 기후위기는 가뭄·홍수·지진 등으로 재앙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30일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대상지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예정지를 찾아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이 부시장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본구상 연구용역 관계자로부터 사업 구상안을 보고 받고, 핵심 친수공간 예정지를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도시 내 금강변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볼거리·즐길 거리를 확충해 최고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시정 4기 핵심과제 중 하나다.세종시는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가칭)민물고기아쿠아리움 개관 전 사전 홍보와 전시공간 확대를 위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기존 연구시설을 바닷고기 및 쏘가리 특화전시관으로 탈바꿈하여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새로운 전시관에는 바닷고기 6천마리와 쏘가리 5천마리가 전시되며, 전시어종으로는 바닷고기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고부가가치 어류인 점농어, 숭어, 감성돔, 황복이 있으며, 쏘가리는 전국 최초 양식 성공한 쏘가리를 포함해 황쏘가리, 백쏘가리가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연구소는 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괴산군 고추축제를 맞아 단지 내 입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 토대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중소제조업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직업계 고등학교 입학률이 떨어지는 등 직업계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지난 29일 최정훈 의원(청주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지원사업, 실태조사, 홍보,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에는 특히, 충북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해 △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 △ 청년 예술인 창작 공간 △ 청년 예술인 창작물의 공연ㆍ전시 △ 청년 문화예술 관련 창업 등 일자리 연계 등의 사업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30일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13일간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31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 계룡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외 1인) ▲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김범규 의원 외 6인) 등 의원 발의안 2건과 ▲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안건에 대한 의안을 심사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3년 제2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원은 종전의 200여 명의 변호사가 위촉되어 다소 느슨하게 운영되었으나, 내년 22대 총선을 대비해 역량 있는 법률가 40여 명으로 대폭 축소 개편을 단행하면서 이정만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정만 위원장은 1989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1992년부터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지에서 과학수사기획관·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건립·범죄자 DNA
국회 세종 시대의 서막을 밝힐 국회규칙안이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세종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세종시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온 국민의 염원에 여야 정치권이 화답한 결과이며, 이념과 정파를 넘어 그동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응원해 주신 39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힘을 보태준 온 국민의 성과"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법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구체적 내용이 담긴 국회규칙 제정안이 30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의결한 수정안으로 가결했다.부대의견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이전 방안 검토 ▲건립위원회 위원에 비교섭단체에서 추천하는 1인을 포함하는 방안 검토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대책을 매년 국회운영위원회에 보고 등이다.앞으로 국회규칙안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