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이 자리에서는 관내 학교의 학교급식실 현황을 점검하고 급식실 환기시설, 급식기구 교체 등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한다.간담회는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재학 대전갈마초 영양교사, 조선미 보문고 영양사, 주정현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백은주 대전시교육청 산업재해관리담당, 김기홍 대전시교육청 시설2담당, 정해일 대전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역주민의 문화·여가·평생교육 등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설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야 하고,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시설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또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세종시(시장 최민호)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5조원 반영됐다.최민호 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 정음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우리 시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이 다수 반영되었다”면서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 정부 657조원 중 우리 시 관련 예산은 1조 5,109억원으로 올해 정부예산 대비 1,235억원(8.9%)이 증액된 것으로 집계되었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서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2.8%)보다 높은 8.9%의 증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영국 에든버러 로버트 앨드리지(Robert Aldridge)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문화·과학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이날 만남은 올해 76회째를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운영 노하우와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7일 동안 방문객 110만명을 기록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은 “도시의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축제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고 이틀 동안 지켜본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가장 큰 공연인 밀리터리 타투는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평가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오는 9월 5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29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한편, 제27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 5일 제1차 본회의 ▲ 6일~7일 상임위원회 ▲ 11일~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1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
세종시가 1인 전동차(PM)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엘지(LG)전자와 손을 잡고 조치원읍과 1~3생활권에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109곳을 개설했다.그동안 1인 전동차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수요가 매우 커졌지만, 불법주정차가 만연해지면서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시는 무분별한 1인 전동차 불법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엘지전자와 1인 전동차 전용 무선충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주차장은 1~3생활권 107곳, 조치원읍 2곳 등 총 109곳으로, 이곳에는 총 540대의 1인 전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충남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중 과자와 빵류 등 10개 품목에서 인공감미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10개 품목 261건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과자류 86건 △떡류 17건 △만두류 6건 △빵류 82건 △벌꿀 1건 △조미김 23건 △젓갈 26건 △양념젓갈 7건 △소스 2건 △기타가공품 11건이다.과자류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는 인공감미료가 검출
충남도는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발맞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한 산림 자원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청년 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 자원을 수집·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산림 내 각종 산림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자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의회는 29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기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과거 산림은 단순한 목재 등 임산물의 공급 대상이었으나, 최근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 육성 등이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조례안을 통해 충남도에 부합한 산림정책의 기본이념 및 기본방향‧산림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게
대전시가 오는 9월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개방되는 홍보매체는 ▲ 대형홍보판 2면 ▲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모두 1139면이다. 홍보물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1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보물 디자인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학생과의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제작된다.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대전시는 0시 축제와 연계해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원도심 보물찾기는 대전 원도심의 숨은 지역 가치를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원도심의 고유성과 특색을 지닌 지역 예술가들과 상점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자 중 1만 314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 60%, 만족 36% 등 96%의 참여자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의사항으로는 참여 인원이 많아 체험을 못 하고 돌아갔다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거나 참여 인원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9일 직산(삼은)저수지 준설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직산(삼은)저수지 준설 및 비상수문 전동화 사업은 총사업비 15.08억원 전액 국고 사업으로 ‘24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특히, 9월부터 국비 4.88억원을 투입하여 직산(삼은)저수지 약 19,300m3 규모로 준설을 시작해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고, 또한 직산 저수지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비상수문 전동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저수지 수량관리가 가능해지며, 수혜면적은 21ha(210,000m2)에 이를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도내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남도 및 도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모색했다.태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차 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태안군에 따르면,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차례 도내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되며, 태안군 개최는 민선 8기 들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8일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홍성표 의원은 “자동차대여사업의 주사무소·영업소 및 예약소가 모두 아산시에 소재하고 아산시에서만 영업행위를 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는 등록기준 대수를 30대 이상 50대 미만의 범위로 정하여 소규모 자동차대여사업자도 등록이 가능하며 신규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규제 완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춘호(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틈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산시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위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조례안에서는 발굴대상·위기가구 신고 방법·포상금 지급 기준 및 신청방법 등의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조례에서 말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란 ‘경제적 어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8일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홍성표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용부분 승강기 시설의 교체 및 유지보수에 관한 사항과 보조금 지원기준을 확대 추가하여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보조사업 종류에 승강기 유지보수 및 교체에 관한 사항 추가·보조사업으로 추가된 승강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8일 국민의힘 신미진(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아산시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 이행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물 수요 관리 목표제의 실시와 수돗물 절약사업 ▲ 물 절약전문업 이용 권장에 관한 사항 ▲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이행책임 및 검사·이행명령 및 과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8일 국민의힘 홍순철(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홍순철 의원은“아산시 농촌지역의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의 불법 소각매립 및 방치되고 있는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에 대한 수거보상비 지원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한다”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