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7일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근거 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천안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충남도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세종시가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장기간 공실 중인 상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영역 구분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민간 투자 방식의 상권 활성화 방안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상가 공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투자사업 전문가 간담회’에서부터 논의의 물꼬를 텄다.이 자리에는 이부성 유진동양그룹 개발 부문 본부장, 박소현 세빌스코리아 상무 등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시청 및 세종시도시교통공사,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다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만난 송성3리 주민들은 지역 소재 일부 업체의 환경 오염
충남도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이름 ‘내포 자동크린넷’으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 자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일반 생활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수거·처리하는 시설이다.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2018년 완공 이후 현재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이다.충남혁신도시조합은 쓰레기 자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6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진단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서산시는 총사업비 80억 5천 4백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서산시는 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 대학 입시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번 설명회에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500명 선착순 입장이며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과 2부 ‘2024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또한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은복(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 건립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은복 의원은 UN 아동권리 협약의 제31조에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여 아동들이 휴식과 여가·문화 및 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문을 연 후 미래를 주도해나갈 아이들에게 놀이의 자유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낼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체험장’의 건립을 제안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정책과 하천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재해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내년에도 피해가 반복될 것이 보이는데, 왜 예방이 아닌 복구 정책만 시행하고 있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천철호 의원은 이어 “2020년 8월 열흘 동안 내린 비로 77개의 하천에서 4명의 인명과 총 21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아산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 번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면·금남면·장군면·연서면·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차 연기면·연서면과 3차 도담동·보람동·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국민의힘 이기애(3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효율적인 조직운영 관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기애 의원은 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공무원연금공단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공직을 떠나는 2030 청년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고, 장기재직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과 고품질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또한 이기애 의원은 특수직렬 공직자와 업무 난이도가 높은 이른바 기피·격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춘호(초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춘호 의원은 “먼저 아산시의 교통사고 예방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한 후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과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어린이들의 교통 행동 특성에 따라 키가 작은 어린이들에 대한 운전자의 발견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주 의장과 이재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장·박준서 수석부지부장·정의식 사무국장 3명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바탕으로 청렴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김덕주 의장은 “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공무원들 모두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며,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국민의힘 맹의석(재선)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곡교천 준설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맹의석 의원은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 곡교천 준설에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게 된 점을 유감이라”고 포문을 연 후 “아산에 2020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적으로 매년 폭우가 발생하며 곡교천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 및 곡교천 주변 시설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곡교천의 유수량 증가로 주변 시설이 물에 잠기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제방으로
전라남도는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오는 28일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 지방행정을 경험했고,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을 받아 민선 8기 도정 핵심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므로 우리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긴급 예비비을 투입해 최우선적으로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지난 22일 전남도-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전복, 우럭, 장어, 참돔 등 생선류와 각종 해조류 가공식품을 포함한 256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5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39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이 바라는 아산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당초 계획한 주요 시책이나 각종 사업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고, 상정된 안건들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맹의석(재선) 의원의
충북도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4명의 특별사법경찰이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중점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및 대리구매 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노래방·피시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이하 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25일 ‘어기구 의원의 정중한 사과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어기구 의원의 막말을 강하게 비판했다.도당은 “어 의원은 지난 22일 당진시민 166명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향해 ‘김태우(전 강서구청장) 보다 더 악질인 정용선’이라는 막말을 게재했다”면서 “나아가 ‘정 위원장의 사면을 비난하는 민주당 충남도당의 성명을 보도한 기사들을 많이 퍼날라 당진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남의 태실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충남도의회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의 태실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꿈꾼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옥수(재선, 서산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이왕기 전(前)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박재관 성주군 고분전시관 팀장·김경미 고려대학교 초빙교수·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 관장·강남식 충남
전라남도는 중국 장시성(江西省)과 역사·문화 탐방 및 청소년 교류활동 등 국제교류를 지난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도와 장시성 간 청소년 교류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9회 이뤄졌으며 852명이 참여했다.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이번 장시성에서의 국제교류에는 전남지역 대학생 23명과 장시성 화동교통대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장시성 주최 국제 청년 포럼인 ‘2023 동북아 청년 지속 가능 발전 캠프’에 참여해 동북아 지역 교류협력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