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이하 시당)이 김세은 전 동구의원 사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5일째 김세은 사퇴에 답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세은 전 의원의 제명 및 사퇴 사유 공개를 촉구했다.시당은 “대전 동구의회 김세은 의원이 건강을 이유로 기습적으로 사퇴하였지만, 정확한 사퇴 이유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이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명되었고, 불륜이니 금품수수니 하는 입에 올리기도 싫은 불미스러운 풍문이 돌고 있다”면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이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동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 산내 포도맥주 생산(예정) 현장 ▲ 대전역 행정민원센터 ▲ 대동 북카페 ‘동네북네’ ▲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 등 6곳이다.박영순 의장은 이튿날 방문한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서 “어울림센터가 구민들의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지난 26일 제1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0일까지 15일간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김미정 의원의 ‘계룡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김범규 의원의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안심의 15건을 진행할 계획이며,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고,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9일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의 치료를 위한 첩약(액상 한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대상 의료기관도 한방병원, 한방 진료 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
김진오(국민의힘·서구 1) 대전시의원은 지난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와 복수동 쟁기봉·도마동 월평근린공원 등산로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로부터 학생들이 등하교 시 하천천변도로를 지나야 해 매우 위험하다는 우려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했다.그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헤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
세종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 전염될 수 있고 치사율도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이에 따라 광견병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이번 예방접종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협력 동물병원 16곳과 면 지역 전담 공수의를 통해 진행된다.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900마리 분량으로,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개는 동물등록이 완료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시작했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지역 방산 중소기업이 부품을 제때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본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총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이 생산 물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증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개선, 노후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생산설비 고도화 및 생산 최적화 지원이다.사업 대상은 대규모 방산 수출(2022년 기준 5000만 달러 이상)
대전시가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 식물수집 ▲ 연구 ▲ 생태보전 ▲ 교육 등 공익적 역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 강화를 통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전세사기의 심각성과 중립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의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명숙 의원은 이어 “공인중개인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 주민생활편익 확대 ▲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방한일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재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희래 의원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의 경고 메시지를 언급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희래 의원은 이어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과 한파가 더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양명환 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종시경계까지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 도룡동 연구단지에서 침신대까지 이어지는 노은대로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내년 말 예정된 BRT 노선이 확대 개편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명환 의원은 이어 “반석역 삼거리에서 노은대로를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며 교통체증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안 마련과 청소년 정책 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는데,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 활동현장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이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지난 19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박중수(나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력범죄 전조 범죄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찰청 분석 결과 2022년 스토킹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권오중)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천안시 주요사업 대상지 10개소에 대하여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세부적으로 1일차에 ▲ 불당3교 재가설 현장 점검 ▲ 성성호수공원 공영주차장 확보 관련 ▲ 백석마을1차아이파크아파트 후문 앞 도로 개선 관련 ▲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운영 점검 ▲ 안서동 동보아파트 앞 버스승강장 현장 확인 등의 5개소이며, 2일차에 ▲ 용소초등학교 입구 공원(용곡7공원) 조성 관련 ▲ 남부대로 지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방산전시회를 유치함에 따라 금년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KADEX 2024’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앞서 이응우 시장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 ‘방산전시회’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김영진(라선거구) 의원이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김영진 의원은 ▲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시설 확충 ▲ 지역 학생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철환 위원장·박종갑 부위원장과 강성기·이병하·김강진·육종영·이지원 의원은 이날 성환읍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시작으로 ▲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 병천 오이농가 ▲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 천안제6일반산업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산업단지 건설로 인한 인근 농가와의 갈등을 우려하면서 “농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