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수사권 조정 및 국민 인권 보호 공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총재 이창기)로부터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한국여가복지학회, 국민여가운동본부가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에는 우리 지역에서 황운하 국회의원과 김정섭 공주시장 등 다섯 명이 수상했다.
황 의원은 30여 년의 경찰생활을 통해 다양한 범죄로부터 가정과 가족을 지켜왔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성매매를 근절하는가 하면 검경 수사권 조정에 주력해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로 2011년에 창립했다.
그동안 가족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정해 실천대상 등을 시상해왔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정세균 현 국무총리, 전현희 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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