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가운데 총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60), 무소속 이동한(58), 새로운미래 윤양수(59), 개혁신당 권중순(62) 등 총 4명이 출마한다.군 복무를 마치지 못 한 김제선 후보는 1963년생으로 목원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17호 영입인재다.재산신고액은 2억 8000여만 원, 세금납부액은 3900여만 원이며 체납액은 없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무수속)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이 후보는 22일 ‘구민캠프’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구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사업을 다시 벌일 정치력을 가진 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이어 나가야할 행정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제가 당선되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동한 예비후보에게 본 후보 등록 포기를 권고했다.권중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한 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취임 두 달 만에 구정을 내팽겨치고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이 반성의 의미로 중구에서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전의 한동훈’,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 등 뻔뻔한 행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당원도 아닌 자가 한동훈 위원장을 입에 담아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동장 주민추천제’ 도입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추천단이 동장 직위에 공모한 중구청 소속 5급 공무원(공모일 기준 5급 및 5급 승진 사전 의결된 6급 포함)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뽑은 뒤 임용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동장 후보들은 주민들로 구성된 동장 추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여해 공약을 설명하고, 질문도 받는다. 투·개표도 선관위의 협조를 얻어 투표소와 투표함을 갖추고 정식으로 진행한다.동장으로 선출되면 인사 때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이동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 360억 원을 투입해 중촌벤처밸리의 첫 출발점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지식재산 중심 벤처산업단지의 베이스캠프로 만들고 도시형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소상공인연수원 등을 유치해 3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그러면서 “이곳에 음악전용공연장(1,200억 원), 제2시립미술관(2,500억 원)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버금가는 명품 건축물을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날로 쇠퇴해 가는 지역을 되살릴 비책으로 중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19일 이동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선8기 전기에 틀을 마련한 중촌벤처밸리에 소상공인대학과 연수원을 설립해 예비 소상공 창업가 교육과 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중촌밴처밸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전기에 마련된 사업으로 중촌근린공원 및 인근 부지에 첨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상업용시설, 산업용지 등을 마련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이 18일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가 제기한 대전교도소 이전 책임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면제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기재부 및 대전시와 협의를 거쳐 발의된 법안으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이전 후 교도소 및 주변 부지 개발과도 연동돼 있어 두 후보의 주장처럼 법무부 사업으로 추진한다면 이전 부지 개발 및 도안 3단계 개발 사업은 좌초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그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지난 16일 ‘모두의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대전 대표 사회혁신가이자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제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두 딸이 태어나고 자란 석교동에서 27년 살아온 중구주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은 결국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제선 후보는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대행하는 집행자로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제237차 최고위원회에서 김제선 후보를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제선 후보는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했던 신행정수도 건설과 분권형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도권 집중과 과밀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김제선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고,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은 축사 및 내·외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이동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면서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또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분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중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꼭 중구의 발전을 이뤄내야겠다는 사명감이 더 강해졌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동한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서대전네거리 선거사무실에서 “낙후된 중구 발전을 위해선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또 “이은권 후보는 전 국회의원으로서 중구 발전을 위해 직접 예산을 따오고 법안을 고민해 만들어 온 귀중한 경험이 있다. 지금의 중구는 그 어느 때보다 이런 능력이 필요한 때”라며 “그는 중구청장을 역임해 구정 상황도 꿰뚫고 있는 만큼,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공약을 제시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국내 최대 R&D 집적지인 대덕연구단지와 IT 과학기술의 중추 역할을 하는 KAIST 등 풍부한 교육·연구·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성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태동하는 벤처·스타트업 혁신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중장기 과제로는 ‘혁신벤처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약속했다. 혁신벤처투자은행에게 단순한 자금 조달 업무를 넘어서 노하우 전수, 컨설팅 등의 엑셀레이터 역할을 부여하고, 엑시트 지원까지 담
안도걸 광주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8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선거캠프 관계자는 “A 후보측이 고발장에서 거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들도 한결같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안도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우리 선거캠프 역시 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지원 전 원장은 최근 해남읍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해남·완도·진도를 기회와 생명, 풍요의 땅으로 만들고, 으뜸가는 남도 1번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전 원장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을 ”윤석열·김건희 정권심판과 검찰정권의 종식“이라고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와 함께,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해남완도진도의 위기를 만들고 방치한 세력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이날, 박 전 원장의 지역발전 핵심공약도 발표됐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목포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첫번째, 지역특화산업 중심 일자리 5000개 창출이를 위해 김산업 클러스터 및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선박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배후단지•지원부두 조성 및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번째, 미래 산업분야 육성청년 일자리 5000개 창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의회일정을 연기해 가면서 까지 줄서기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윤리감찰을 촉구하고 나섰다.배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대부분인 목포 시의회가 특정 예비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임시회를 연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면서"의혹이 사실이라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말했다.배 예비후보는 "경선중립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문과 지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목포시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시의원 A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A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이다. 이들은 A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예비후보자 B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정·신고한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수당과 실비를 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충남 논산·계룡·금산 박성규의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10개 시도 전국 16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결과는 다음과 같다.△서울 은평구갑 홍인정, 마포구갑 조정훈 △부산 중구영도구 조승환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전성식(결선) △대전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울산 북구 박대동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심재철, 구리시 나태근, 남양주시갑 심장수·유낙준(결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 서구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하헌식 예비후보가 29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하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나 다름없고, 보수세력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행동하는 젊은 보수’의 가치를 내걸고 시민들 속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해 왔다.이날 개소식에는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최영일 전) 조선이공대 총장, 김길섭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