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이 ‘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를 공개했다.미술관은 26일 대전·충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넥스트코드 2021’ 참여 작가로 김수진, 김영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작가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수진 작가는 몸에 대한 탐구를 드로잉,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인다. 여성의 몸, 동물의 몸, 인간과 동물 간 잡종의 몸 등의 주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세계와 관계 맺는지 탐색한다. 김영진 작가는 기억이나 감정을 투명하고 깨지기 쉬운 재료인 유리, 아크릴, 비닐 등을 통해
대전
박소영 기자
2021.03.26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