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우편접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제8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 이응노미술관 제공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제8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 이응노미술관 제공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내달 5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며, 이응노 화백 작품을 감상한 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또는 코로나 이후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실기 분야는 한국화(먹화), 서양화(수채화) 등 모두 가능하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17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본상 수상자(대상,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에 한해 미술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상작들을 모은 별도의 화보집은 6월 중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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