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무술축제를 90여일 앞두고 4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추진위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세계무술축제 기본계획 및 기타 축제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추진위는 축제전문가, 무술인, 문화예술인, 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 등 축제와 직접 관계가 있는 지역 인사 18명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올해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중심이 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2019년 충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페스티벌'이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이번 행사는 '충·청·행·동(충남 청록들이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도내 18개 기관에서 약 7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의 1부에서는 모범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2부에서는 초청공연과 함께 각 시·군 청소년들의 공연이 시작되었다.참가자들은 그동안 방과후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각 종 악기연주, 댄스, 뮤지컬, 카드섹션,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마음껏 기량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용역은 양 도시의 주요관광지와 체험관광, 숙박, 음식점, 특산품의 정보 및 구입·결제 등 통합관광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플랫폼은 정보통신 기술 트렌드와 관광객의 스마트폰 활용 수준을 고려하여 모바일로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는 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지역의 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제3회 무예 열린학교’를 오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무예 열린학교’는 대상국가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통해 그들의 심신 수련·체력 증진과 사회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무예의 진흥과 참여자들의 무예에 대한 관심 증진을 도모한다.올해 센터는 인도, 가나, 태국 등 3개국의 청소년 500여 명에게 무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택견 교육이 전무한 인도에는 택견보존회 소속
충남문화재단은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이끌어갈 운영 문화시설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남도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과 차별화된 맞춤형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유아교육기관에 지원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운영 문화시설은 ▲ 공주민속극박물관 ▲ 당진문화재단 ▲ 석장리박물관 ▲ 아산도서관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재단은 운영 문화시설에 사업 기획·운영에 대한 사업비 총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우륵문화제의 전통성과 발전방안을 재정립하는 ‘우륵문화제 발전방안 포럼 및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시민토론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 그리고 충주시민들이 함께 우륵문화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 박정현 위원과 예성문화연구회 길경택 회장이 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전)충주교육청 김문식 교육장,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이향수 교수, (전)충주향교 정태익 전교, (전)한국교통대 최일성 교수가 참여해 우륵문화제의 발전방안과 명현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이랜드 FC가 첫 홈경기로 아산 무궁화축구단과의 경기를 개최했다.이날 경기는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된 이후 서울 이랜드 FC의 첫 홈경기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사전행사로는 천안, 아산에서 선발된 50대 팀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고, 어린이 팬 대상 퀴즈 이벤트, 선수들이 직접 팬 방문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 구단 MD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돼 큰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삶과 사랑 이야기가 전국에 널리 퍼진다.영동군은 지난달 29일 자매결연 도시 중 하나인 인천 남동구를 시작으로 뮤지컬 '열 두 개의 달'을 통해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홍보하고 있다.뮤지컬 '열두 개의 달'은 극단 도화원에서 박연 선생의 업적을 소재로 창작됐으며, 영동난계국악축제 주제공연 및 대구·공주 등 전국적인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또 지난해 11월 2018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자매결연 도시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며, 국악의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축제는 ‘세종, 행궁에 들다’라는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해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관람객의 체험과 즐거움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돼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다.특히 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는 시민참여적 퍼레이드로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역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했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다양한 정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모델정원 전시와 시민참여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였다.특히 수준 높은 디자인의 작가 모델정원 7곳과 SK임업의 기업참여정원 1곳,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시민정원 20곳은 연일 사진을 찍으려
지난 1일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2019 호국보훈 힐링페스티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대전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 오월드를 찾은 대전시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UN참전국 배지 만들기, 경찰·소방 체험관, 보훈퀴즈, 6610묵념 및 6·25전쟁영웅 포토존 등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아울러 군 의장대 및 특공무술 시범, 보훈가족으로 구성된 난타팀의 공연, 지역의 인기가수(이나영밴드, 어쿠스타, 김호중)의 축하공연이 이
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및 엘리트 선수가 운집한 가운데 6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600여 명이 참가해 음성군 지역 내 도로를 달리는 마스터즈 대회와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300여명이 참가한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의 엘리트 대회로 구성돼 있다.2일에는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에서 남자 중·고등부 및 남녀 일반부 단체추발, 남녀 중등부 500m·여자 일반부 500m·남자 고등부 및 일반부 1km 독주 등 9개 종목에
제16대 제천문화원장으로 윤종섭 전 국장이 임명됐다.윤종섭 신임 제천문화원장 원장은 1980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문화공보담당관, 문화관광과장,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1년 7월 31일 퇴직했다.이후 2014년 10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직을 역임 하였으며, 사진작가로써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두 번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윤종섭 신임 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과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2019 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 서포터즈가 30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위촉식은 오전 10시 30분 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권한 대행 맹붕재 기획경영부장의 위촉장 전달과 기념촬영 및 서포터즈 각자의 소개 시간을 가졌다.이어 서포터즈 활동 요령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한편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 역할이 되어 개인 SNS로 재단의 각종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는 6월의 독립운동가로 '한용운 선생'을 선정했다.1879년 8월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한용운 선생은 1913년 한국불교의 개혁방안을 제시한 지침서 '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을 발행했다.1919년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된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3월 1일 오후 2시 종로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후에는 조선독립에 대한 감상」을 집필하여 조선독립의 정당성을 설파했다.1921년 출옥한 뒤 불교혁신운동과 함께 민족운동, 물산장려운
제15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에는 47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인문학상, 특별상에 각각 3명을 선정했다.신인문학상에는 시부문 최교빈의 ‘광대 날다’, 수필부문 오미향의 ‘창’, 소설부문 진상용의 ‘쇠비름 뿌리’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받았다.또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조명래의 ‘고향사랑방’, 수필부문 배경훈의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소설부문 서유미의 ‘하르딘’ 작품이 선정돼 상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무술웹툰&포스터&슬로건 공모전이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무술웹툰 분야는 무술을 소재로 한 자유작품으로 10~50컷 분량의 완결 작품이어야 한다.포스터 및 슬로건 분야는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에 어울리는 축제 특성 홍보를 주제로 각각 A1 사이즈, 20자 이내의 분량의 작품이어야 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순위에 따라 총 1130만 원의 상금과 충주시장 등이 수여된다.또 우수작품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 특별전
서해안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홍성군에 국내·외 관광 관계자들로 북적인다.홍성군은 6월 한 달간 여행 사진작가, 한국청소년연맹, 파워블로거 등 90명 내외의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함께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관광 팸투어는 죽도 둘레길, 남당항, 결성면 한용운선생 생가지 등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점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군은 다양한 매체에 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품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관광 팸투어는 ▲ 6월 1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 6월 12일, 20
괴산군은 제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 경기장인 괴산종합운동장의 성화대를 리모델링했다.1억 1000만 원을 들여 새롭게 재탄생한 성화대는 둘레 3.2m에 높이 9m로, 괴산군의 심벌 마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군의 심벌 마크는 괴산의 ‘山’자 형태를 기본으로 아름다운 산이 있고 맑고 깨끗한 물을 표현했다.군은 성화대 오른쪽의 파란색은 청정과 청결을, 왼쪽 녹색은 푸르른 자연환경을,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화합해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에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모델정원,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참여정원, 기업참여정원 등 정원 28개소 전시된다.또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 ‘리스 만들기’,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등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가드닝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는 가족중심의 신개념 스탬프 투어인 ‘가드닝 런’이 운영된다.이외에도 켈리그라피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